제 동생에게 줄거리랑 세계관을 말해줬습니다. 소설은 안 보고, 영화와 드라마만 보는 아이인데 대박삘이 난다고 합니다. 그 작품 출판하면 아파트로 이사갈 수 있을 거라고 기뻐하네요, 허허. 김칫국을 마시다니...
그래서 제가 전원주택으로 갈 수 있다고, 마당에는 조앤 롤링처럼 마법학교까지 지워줄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그렇게 김칫국 더 마시게 해줬습니다.
어제 아침에 불쑥 영감이 찾아왔던건데 오늘까지도 큰 틀은 이리저리 돌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진짜 제가 생각해도 이번 건은 대박입니다.
이젠 애인만 생기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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