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일독을 권해봅니다. 내용인즉 대략 이렇습니다.
이름이 금성이요 자는 교당이라는 책사가 있어 노식선생 문하에서 유비, 공산찬 등과 함께 글을 익혔다. 그 후 조조가 출사를 권하나 뜻이 맞지 않아 거부하고 곧 유비에게로 향하게 된다. 곧 유비의 의형제가 되어 천하만민을 위한 정책과 계책을 펴니 후에 천하통일의 으뜸이요, 수 많은 장수와 책사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었다. 그는 내정을 돌보는데 있어 와룡과 같았고 계책을 행하는데 있어 봉추와 같았다.
완결난 작품이고 총 160여편 이상의 글입니다. 조아라에서 연재되었고 노블이 아니므로 결제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삼국지류중 손에 꼽을만한 작품입니다. 문제라면 좀 서사적인? 부분과 호쾌함이 적습니다. 그렇지만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 꼭 일독을 권합니다.
근데 스포성이 많지는 않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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