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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
12.09.28 16:09
조회
1,157

는 사실 나ㅋ

사귄지 오늘로써 일주일된 여친이랑 추석때 같이 있고 싶어서 가족들한테 일 있다고 뻥 쳤어요.

결국 전 시골 안 가기로 했고요.

여태까지 명절때 친지들 모이는 자리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는데 열흘도 안된 애인때매...

난 썩었어 ㅠㅠ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8 16:14
    No. 1

    엌ㅋㅋㅋㅋㅋ 짜가자까님 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럴수도 있지요ㅠㅠ 다만 저같은 경우는 크리스마스 이브는 연인과 함께더라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그렇게 된 거, 친지들께 안부인사 드리고, 미안한 만큼 더 열심히 노세요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세류하
    작성일
    12.09.28 16:18
    No. 2

    정말 썩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효도하세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9.28 16:21
    No. 3

    솔직하게 여친생겼다고 말씀드리시면 오히려 좋아하실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09.28 16:26
    No. 4

    진솔하게 잘 말하면 이해해 주실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2.09.28 16:29
    No. 5

    아주 엄한 집안은 아니지만 친구나 여자때매 안 가겠다고 하면 “무슨 소리야. 친지들 다 모이는 자리인데 일년에 얼미나 된다고.. 특별한 일 없으면 무조건 가야지!”라고 할 게 뻔하거든요. 그래서 불가피하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2.09.28 17:17
    No. 6

    그거슨....... 본. 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2.09.28 17:27
    No. 7

    <Albireo님>여친의 경우 여친 아버님이 큰아들이고 할머님을 모시고 살아서 나머지 친척들기 서울 여친집으로 모이는 케이스. 물론 연휴 중 제사 지내는 추석 당일 오전에는 손 좀 거들지만 나머지 시간엔 저와 꿍냥꿍냥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12.09.28 17:57
    No. 8

    자식새끼 키워봐야 소용없는 것은 둘째치고.....일단 저는 명절에 친척집에 가는 걸 이해 못하는 여자친구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28 20:53
    No. 9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9.29 01:44
    No. 10

    솔직하게 말씀하시지 그런 뻥은 왜 치시는지요. 그럼 그 연인되는 여자분도 같이 귀성길에 오르지 않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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