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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으어어.. 이상해요.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
12.09.26 00:33
조회
809

요새 기분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러네요.

가을타나?.....음, 어쩐지 가을 탄다는 얘기를 여기에 한 번 적은 적이 있는 거 같지만..........ㄱ-

학교가 너무 가기 싫어요.

근데 막상 가면 친구들이랑 놀고 이런게 참 재밌어요.

그리고 집에 오면 참 편해요.

제가 키우는 토야도 돌보고 인터넷도 하고..

그러면서 심심해하죠.

그런데 막상 심심해할 틈이 없어요.

과제가 많아요.

누가 국문과 아니랄까봐 맨날 비평문 써와라, 감상문 써와라..

그거 하느냐고 바빠야하는데..

심심해요.

계속 누구 만나고 싶고..

동아리도 하고 싶고.

근데 그거 하기엔 과제가 너무 많아요.

으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

결론은...

방학이 왔으면 좋겠어요...........


Comment ' 9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9.26 00:35
    No. 1

    자체방학을... 파워 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26 00:35
    No. 2

    국문과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9.26 00:35
    No. 3

    꿀도르님/ 자체 휴강하고파요...근데 매일 전공이 있다는 게 함정이죠........ㄱ-

    마아카로니님/ 국문과 입니다.. po국문wer..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6 00:42
    No. 4

    사람 마음이 참 그래요.. 저도 오늘 학교를 가고 싶지 않단 마음이 세 번이나 들었어요!

    아침 수업 가기 전에 '으아, 가기 싫어ㅠㅠㅠ 그냥 자버릴까..' 하다가 수업 시작 5분 남았을 때 미친듯이 뛰어갔어요... 그런데 막상 수업을 들으니 괜찮은 거 있죠?

    그리고 수업 마치고 집에서 한 숨 자다가 일어나서 '으앙, 가기 싫어.ㅠㅠㅠㅠ 그냥 자체휴강할까...' 하다가 또 5분 남기고 집을 뛰쳐나갔는데 생각보다 들을만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있다가 젤 마지막 수업, 5시 45분에 끝나는 게 있는데 이게 전공이긴 한데 출첵을 안하거든요.. 그래서 '으앙, 어차피 출첵도 안하는 거!!! 그냥 집에 가버릴까보다!!' 하다가 강의 들으러 갔는데 막상 가니 열심히 강의 들었어요...

    저도 동아리나 그런 다른 외부활동을 해보고는 싶은데 이놈의 무지막지한 귀차니즘이 자꾸 멈칫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래도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긴 해요!

    시링스님, 저희 상황이 묘하게 비슷한 것 같아요 '~'

    그리고 결론은.. 저도 얼른 방학왔음 좋겠어요.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9.26 00:49
    No. 5

    수지님/ 엉엉 저도 그래요.. 오늘 교양을 듣는데 '아 어차피 출첵 했으니까 집 갈까...' 이래놓고 결국 끝까지 들었어요. 영어도 '아 그냥 잘까... 너무 졸리다.' 해놓고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5분 일찍 도착.. 수업 열심히 들었어요. 전공도 '아 졸려.. 자야겠다.' 해놓고 안 자고 열심히 들었....ㅠㅠㅠㅠ 수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ㅋㅋㅋ...
    동아리는 친구가 하는게 좋다고 옆에서 난리여서.. 연합동아리 열심히 찾고 있는 중이에요. 단순히 노는 걸 하는게 좋을지 공부하는 동아리가 좋을지 고민중이라..ㅎㅎ 수지님도 한 번 찾아보세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6 00:51
    No. 6

    시링스님, 헐~~ 저도 연합동아리 할까 했었는데!!! 근데 면접보러 갔는데 너무너무너무 예쁜 언니가 있더라구요^^ 다들 너무 예뻐서 제가 가고싶지 않아졌답니다!

    ... 그렇다고 믿어주세요.. 절대 면접에서 떨어진 게 아니에요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9.26 00:55
    No. 7

    수지님/ 수지님 카톡사진보니까 무지 예쁘시던데...'_'.. 그런 수지님보다 훨씬 예쁜 언니라면.. 우왕.... 그 분의 반만이라도 닮기를 소원하면서 저는 연합동아리 면접 없는 곳으로 봐야겠...< 과연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9.26 01:35
    No. 8

    방학 얼마 전에 끝난 걸로 압니다만,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09.26 09:38
    No. 9

    원래 그런거에요ㅋ 근데 졸업하고 놀면 되게 비참해요ㅠㅠ
    조금만 더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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