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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
12.09.08 21:22
조회
765

선배 전우분들  입장에서는 항상 요즘 군대는....이라는 말이 입에 붙어있을 겁니다.

몇 년 전에도 수십년 전에도 마찬가지지만,,,

요즘은 선임이 후임 조금만 잘못 건들여도 긁힌다고 하더군요.

오죽하면 영창에서 자리가 모잘라 번호표인가 뭔가

순서를 정해두고 기다려야 된다고 하는데;;

그리고 상당히 많은 부대가 계급별 생활관(내무실)을 만들어서 일병 내무실 상병 내무실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곳도 많지만 수십%이상 계급병 생활관이 진행되어 있다고 하니...

얼차려 같는 것은 꿈에도 못꾼다고 ㅎㅎ

물론 최전방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지만요.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9.08 21:26
    No. 1

    전역한지 이제 10개월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부대가 후방부대인지라... 약간 다릅니다.
    저와 딱 3주 차이나는 동기(3주 먼저 온)는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될 때까지 맞았습니다.
    걔 성격이 쓰레기인 것도 있었지만...
    병사들 사이에서 얼차려는 없었습니다.
    하려면 간부에게 보고를 하고 해야 했지요.

    아, 이건 저희 대대이야기고.
    저 아래 대대에서는 밤마다 애들 깨워서 연병장에서 굴리다가 연대장한테 걸렸답니다.

    계급별 내무실은 부대마다 다릅니다. 안 하는 부대가 더 많을 겁니다.
    영창은... 때리면 100% 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9.08 21:41
    No. 2

    군대는 부대마다 다른게 현실이죠.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은 제 동생 친구들이 아직 군대에 있는데.
    상당 수가 저런 식으로 이야기 한다고 하기에 이야기 한겁니다.
    10개월만에 생각보다 많은게 변했을 거에요 ㅎㅎ
    그리고 영창도 부대마다 다르기에 자리 남는 부대가 있다면 자리 모자라는 부대도 있을만 하죠.
    요즘 처럼 쉽게 영창사는 때에는... 더더욱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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