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4년째 그동안 단 한모금의 담배도 피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집근처 PC방은 흡연석은 신형컴퓨터로 교체했더군요. 그래서 흡연석에 가 앉았습니다.
사방에서 담배를 피는데, 다 젋은 20대라서 그런지 담배냄세가 너무 좋습니다. 지금 간만에 한참 담배연기에 중독되어서, 반쯤 담배를 피는 기분입니다. 정신도 약간 몽롱한데, 비흡연자도 담배연기 오래 흡입하면 이렇게 몽롱해지는지, 아니면, 제 몸에서 필사적으로 담배연기를 받아들여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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