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보조연기자의 사망시 책임소재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21

4월달에 각시탈을 촬영하려고 대절한 버스가 사고가 나서 1명이 죽고, 나머지는 중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KBS와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보조출연자 파견 업체 태양기획, 버스 회사 등이 관련되어 있는데, 서로 책임을 미루는가 봅니다. 당한 피해자가족은 기가 막히겠습니다.

29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그들도 생계가 걸려있어서 누구도 항의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雪雨風雲]

버스 운전한 운전사가 책임져야죠

[이설理雪]

헐 언제 이런일이?

[마아카로니]

헉 ㄷㄷ

[셸a]

시크릿가든이 떠오르네요..

[[탈퇴계정]]

출,퇴근중에 일어난 사고도 산재가 되는거로 알고 있는데...

[관측]

단역들은 수당 받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게 그바닥인심이죠

[부정]

원래 그 바닥이 꿈이라는 미끼로 빨대꼽는 곳이죠. 코디도 그렇고요.

[윈드포스]

안타깝네요.
저 쪽 계통은 쏠림이 너무 많은 듯,,,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박 터지면 단기간에 수억씩 벌어들이고~

[가글님]

보조 연기자면 일용직, 계약직이니 산재처리 되거나 따로 보상 받기는 힘들겠죠.
그냥 버스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에 의한 보상금 정도??

[가글님]

저런 경우 상당히 골치 아픕니다.
보상 나올 구석은 자동차 보험 뿐인데 일반 승용차도 아니고 저런 버스의 경우 보통 무한은 아니거든요.
한도액이 있는 걸 가입하는것이 보통이라서 저렇게 사망자에 중상자 수십명이면 보상 한도금액이 바로 초과라서 돌아가는 보상금도 적습니다.
대절 버스면 보통 그냥 개인사업자, 지입차일건데 저정도 피해라면
재대로 보상하면 수억대는 되겠죠.
버스기사는 자기 돈 들여서 보상합의금 주느니 차라리 감옥을 갈것이고 그럼 땡입니다.
자동차 보험에서 주는 기본 치료비 보상밖에 못 받아요.
방송극 측에서 이미지 생각해서 보상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