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맞는 이야기이지만, 저는 이 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종군위안부를 요즘 성노예라는 말로 바꾸어서 사용하자는 논의가 진행되는것과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봤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말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봐서는 대체 무슨말인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이 말을 보고 굳이 찾아볼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좀 더 직접적으로 왜국의 제국주의적 야욕과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탐욕을 지적하는 내용이면 좋다고 생각해본거죠.
반성이 없는 전범국가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세계1,2차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일본이 하는 행태가 세계 2차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모습과 겹쳐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그 위험성을 좀 더 알리는것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데에는 이미 상징과도 같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말을 사용하는것도 좋겠지만 좀 더 직접적인 표현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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