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차별에 관한 영화였어요. 어머니는 보수적인 기독교인, 아들은 동성애자… 동성애를 혐오하는 어머니 밑에서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던 아들이 결국 자살을 택하고, 그제서야 자신의 편협한 태도가 모든 것의 원인이었음을 깨달은 어머니가 방송에 나와서 동성애에 편견을 갖고 악의적인 태도로 바라보는 이들에게 연설을 하는 내용이었는데… 아마 실화를 바탕으로 했을 겁니다. 참 좋은, 감동적인 영화였는데 제목이 떠오르지 않네요.
다음으로 떠올랐던 건 <그르바비차>라는 건데… 보다 보면 그냥 사람이 싫어져요. 테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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