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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미성년자가 술 마시면...;;;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
12.07.26 14:22
조회
1,622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면 머떻게 되나요?

제 친구들이 맨날 저보고

"나는 소주 마셔봤고 맥주 마셔봤고 와인 마셔봤고 포도주 마셔봤고 그 다음에 막걸리, 칵테일, ............."

등등등등... 별 이상한게 다 나오더군요. 그러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는데 물어보면.

"응, 그건 말이야. ................."

.....가끔 생각해보면 ..술 많이 먹은게 자랑인가;;

라고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미성년자가 술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Comment ' 61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26 14:25
    No. 1

    민폐만 안 끼치면 상관없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6 14:28
    No. 2

    제대로 하면, 술을 마신걸 경찰에게 걸렸다면, 부모와 학교에 통고하고, 술을 얻은 경위를 추적합니다. 그리고, 주류를 공급한 곳을 처벌하겠죠. 뭐, 실제로는 어떻든간에, 원칙은 이렇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협행마
    작성일
    12.07.26 14:29
    No. 3

    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7.26 14:30
    No. 4

    뻑 가! 큰일날 소리를 하고 있어, 지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7.26 14:32
    No. 5

    미성년자도 인간이기에 취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2.07.26 14:34
    No. 6

    미성년자가 술 마시면 떡이 되죠.

    술이 쎄지도 않은 것들이 마셔대봤자 떡 밖에 안 됩니다.

    (경험자...)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35
    No. 7

    ..아.. 취하군요;;;
    흐음.. 다크에이서님 그렇군요 끄덕끄덕..
    쩝.. 아는 언니 초등학교때 수련회가서 술먹다가 걸려서 학교 못나오게 됬다는데;;; 지금은 잘 다니려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7.26 14:35
    No. 8

    술 취한 미성년자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36
    No. 9

    ..한자님 그 그렇군요! 끄덕끄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7.26 14:37
    No. 10

    다 틀렸습니다 미성년자가 술마시면
    나중에 어른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38
    No. 11

    술 드시지 마세요ㅎ
    성인도 마찬가지구요..

    알콜이 뇌로 들어가면 뇌세포 파괴->머리 나빠집니다.

    알콜을 분해하는 반응, 가수반응을 진행하기 위해
    몸에 있는 수분 끌어다 써야죠 ->피부 거칠어집니다(여드름)

    알콜은 성장인자(일반적으로 성장 호르몬이라 하죠)를 분비하는
    반응을 막습니다. ->키안큽니다. 발육도 안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38
    No. 12

    사고만 안치면야..... 그런데 사고 쳐서 문제지. 그러니까 꼭 정 그렇게 마시고 싶으면 부모님한테 말해서 부모님이랑 같이 먹는게 좋음.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4:38
    No. 13

    저도 어릴때부터 술마셧는대 저렇게 자랑은 안한듯싶내요
    어릴때 한국에없어서 그런가 술마시는게 딱히 자랑거리는 아니엿죠
    술 먹는걸로 허세부리면 깡소주 하나 사들고 원샷하자고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38
    No. 14

    남궁님!!!!! .. 흠.. ... 왜 묘하게 수긍이 갈까 ?
    (__) (--) (__)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4:38
    No. 15

    지금은 술독걸려서 못먹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39
    No. 16

    허 헌화님.. 저 저안먹어요.. 암튼 조심해야겠군요! ..ㅠ.ㅠ
    섭오빠.. 그 그래서 그렇게 먹어.. 봤나봐? .. ..
    양상님 오오오-.. 헉! 사라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40
    No. 17

    양상님.. .. .. 이건 .. 위로해.. 줘야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40
    No. 18

    ㅇ? 엄마 아빠랑 같이 한잔 정돈 마셔봤...
    맛 없어........... 커피같아. 왜 먹지 이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7.26 14:42
    No. 19

    (__) (--) (__) (--) 아 끄덕끄덕이군나... 뭔가 귀엽다고 생각했는데...대화형식의 커뮤니티게시판은 여기밖에 안 들어와서 첨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괴규화
    작성일
    12.07.26 14:44
    No. 20

    일단 와인이 포도주야 X신아, 하고 가볍게 핀잔 주세요 ^^
    그냥 친구분이 젊은 혈기에 허세 한번 부리는 겁니다.

    와인은 말할 것도 없고 위스키, 맥주, 막걸리, 칵테일 어느 것이든 '제대로' 먹어보려면 상당한 시간과 돈(...)이 필요합니다. 한번 입에 대봤다 이런 수준으론 진짜 어디 가서 저런거 즐기시는 분한테 명함도 못내밉니다. 말하자면 엄청난 내공이 필요한 거죠.
    맥주의 예를 들자면 당장 대형마트 주류코너에 쌓여있는 맥주 종류만 봐도 눈이 돌아가는데, 그건 정말 빙산의 일각입니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미성년자가 어찌저찌 꼼수로 마셔봤다는 건, 솔직히 뭐였을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리고 뭐 일탈의 재미야 있었겠지만, 그게 정말 맛있는 술인가 하면..... 몹시 회의적이네요. 진짜 맛있는 술은 성인이 되신 다음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44
    No. 21

    아하하- 저도 처음써보는거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46
    No. 22

    섭오빠 역시 커피도 싫어하는 구나;; ㄷㄷ... 글쎄 왜 먹을까ㅠ.ㅠ
    괴규화님 오호- 유식한 척 (?) 해야지- 와인이 포도주야 빙x아 .. 재밌겠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4:46
    No. 23

    뭐 요즘애들은 선배들한테 술뚫어달라고해서 마신다내요
    위스크는 부모님 집에서 훔쳐운거같고
    맥주,소주,막걸리는 뚫어달라는거같고
    칵테일은 이름만 칵테일이지 싸구려 몇천원짜리 사서 먹은거같내요
    14살일때면 한참 오글거리고 허세 부릴때라 이해는가지만
    유독 한국만 저러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47
    No. 24

    난 입맛이 애라서.......... 그닥 쓴건 안좋아해..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7.26 14:47
    No. 25

    취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4:48
    No. 26

    섭섭님 제 친구도 쓴거싫다고 소주에 설탕타먹더니
    괜찮다고 계속 타먹더라구요 저도 설탕탄거 먹어봣는대
    의외로 맛있음..추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48
    No. 27

    어헛! 양상님! .. 초등학교때 더 그래요 애들이;;;ㅠ.ㅠ
    오빠 동지!
    냐옹님 .. .. 머리.. 아프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48
    No. 28

    뭐 뭐죠 설탕을 타 먹는다니.. 뭔가 되게 신기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49
    No. 29

    ..양상님 .. ㅠ.ㅠ 오빠에게 그런걸 가르치시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50
    No. 30

    응? 근데 뭐 나도... 아니라곤 할 순 없는게 딱 한번 취할때까지 마셔본 적은 있어서... 뭐 그래도 완전히 취하진 않았... 아니 뭐 그렇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51
    No. 31

    어릴적부터 어른에게 제대로 된 주도를 배워서 잘 마신다면 나쁜게 아니라 권장해야해요. 커서 아무렇게나 마시다가 개가 되는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술 먹는건 자랑이 아닌데... 허세를 부릴게 없어서 술로 허세부리는 불쌍한 친구이거나 아니면 술먹고 돈대신 개념을 놓고 온 친구고나인데... 보니까 데스노트님 친구는 허세를 부리네요. 술먹는 놈은 술먹는다고 자랑 안해요. 담배피는 놈이 담배핀다고 자랑하지 않는것처럼요. 와인이 포도주인데 따로 말하다니... 알만 하네요 ㅋㅋ 귀여븐것...
    럼주 먹어봤어? 꼬냑 먹어봤어? 보드카 먹어봤어? 하고 물어보세요. 보드카 먹었다고 하면 허세라고 의심해야합니다 ㅋㅋ 숙련된 애주가도 조금만 먹으면 꽐라가 되는 고량주인데 ㅋㅋ
    그런데 아직 허세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안동소주나 바카디 먹어봤냐고 물어봐요. 안동소주는 몰라도 바카디 먹었다고 하면 100퍼 허세 ㅋㅋ 간이 말랑말랑한 어린이가 먹으면 한잔만 마셔도 죽습니다. ㅋㅋ 바카디는 78도가 넘거든요 ㅋㅋ
    안동소주 마셔봤다고 하면 다른 소주보다 약했냐 강했냐 이거만 물어봐요. 안동소주는 도수가 40도나 나가는데 약하다고 하면 이거야말로 그냥 허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07.26 14:51
    No. 32

    ...가끔은 부모님이 애한테 술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가능한 안 마시는 편이 좋아요. 사람 망가져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53
    No. 33

    술 마시는데 드는 돈은 둘째치고 사전조사를 했나 안했나 알아보는거죠 ㅋㅋ 그리고 칵테일이 뭔지는 아나 ㅋㅋ 섹스온더비치는 마셔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54
    No. 34

    저 같은 경우야 뭐... 아버지가 사회나가면 마셔야 한다고 가르쳐 주신거긴 하지만... 어지간하면 한 두잔 먹고 취한척 하면서 남은건 먹지 말라네요. 간 버린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4:54
    No. 35

    패러디님 저 설에 친척들다모엿을때 바카디실버 한잔 딱마셔봣는대
    죽는줄알았죠 ㅋㅋ 그다음부터는 럼주쪽엔 손 안가내요 ㅋㅋ어차피
    돈도없지만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55
    No. 36

    섭오빠 으응.. 그렇구나.. 으응... 잘 알겠어.. (텅 비은 눈)
    패러디님.. 와아- 놀릴수 있다아- .. 그것보다는.. 그것을 안느 패러디님이 더 신기...
    무연언니.. 그 그렇군요.. (__)(--)(_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55
    No. 37

    섭오빠 ㅇㅅㅇb 나도 나중에 써먹어야지.. 응? 쓸 기회나 있을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4:56
    No. 38

    아 맞다. 그냥 바카디가 아니라 바카디 151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57
    No. 39

    ..아.. 네 그렇군요 ... 대체 그건 어떻게 아시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식빵
    작성일
    12.07.26 14:57
    No. 40

    제가 바카디 먹는 모습보고 친구들이 웃겨 죽으려고 했지요.
    정말 먹다가 컥컥 소리나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4:57
    No. 41

    바카디 맥주잔 크기로 2잔만 마시면 목에서 피나온다는 전설의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4:58
    No. 42

    으으으... 모 목에서 피요? .. .. 진짜 잘 써먹을수 있겠군요.. ㅇㅁㅇb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5:01
    No. 43

    그래도 허세부리는 걸 보니 관심과 존경을 받고싶다는 건데 존경하는 촉이라도 해드리세요 ㅋㅋ 괜히 허세를 깨버리면 그 친구가 부끄러워 할 수도 있으니까요 ㅋㅋ
    그냥 은근~히 제가 말해드린 거 조금씩 모르는 척 흘려서 허세 안부리게 만드셔요 ㅋㅋ
    "바카디151이란거 마셔봤어?"
    "어? 으... 응! 당연하지!"
    "우와 엄청 비싸고 도수가 78도나 나가는 럼인데! 대단하다! 힘들지 않았어?"
    "그... 그래? 무...물론 조금 독하기는 했지. 하지만 뭐 먹을 만 했어..."
    "아빠가 사놓으셨나봐? 엄청 비싼건데!"
    "그, 그랬었지."
    이런 식으로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5:02
    No. 44

    아니 맥주잔으로 마신다니... 그러면 알콜중독으로 사망할걸요? 소주잔으로 마셔도 죽을판에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5:03
    No. 45

    ...화아- 짱이닷! .. 아니 근데 대체 저걸 어떻게 아십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5:03
    No. 46

    술도 적당히 만들어야지 도수가 너무높으면 이게 술인지
    독약인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7.26 15:06
    No. 47

    바카디 151같은 럼주나 보드카중 에스토니안 리쿼 모노폴리 아니면
    스피리투스를 마시면 마실때 목이 좀 따가워서 그렇지 다음날
    멀쩡합니다.

    술은 독할 수록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5:07
    No. 48

    양상님 조심조심.. 독살당할지도 몰라요..
    칼두자루님 허억! 그건 대체 뭐시기입니까? @ㅅ@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5:07
    No. 49

    ㅋㅋ 그래도 바카디는 약과예요. 에버클리버 라는 술은 마시면 '진짜로' 장에 구멍뚫립니다. ㅋㅋ 뭐 도수가 문제가 아니라 술이 문제지만...
    그런데 에스토니안 모노폴리랑 스피리터스 에버클리버이 세 개가 죄다 보드카니까 보드카가 얼마나 괴물술인지 새삼 깨닫는다능... 도수 98이 뭐여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5:10
    No. 50

    도수 98이면 입에 머금다가 담배필라고 불붙일때 인체발화가 현실로될지도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5:10
    No. 51

    ----러시아 사람들이 신기하네요.. 보드카를 쿨처럼 여긴다는 말도 있던데 아니 물처럼 필요하다는 건가;; ..아니 그게 아니라!
    패러디님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냐고요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5:11
    No. 52

    ㅋㅋ 당장 바카디도 불쇼에 쓰는 마당에 이것들은 그냥 휘발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5:11
    No. 53

    역시..........
    저랑 동갑인것 부터가 의심 스러웠..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5:12
    No. 54

    맞아! 섭오빠같은 생각을 했<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일
    12.07.26 15:13
    No. 55

    여기 댓글 많이 흥하내요 소재가 좋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5:15
    No. 56

    흐음- 술 이라는 소재가 .. 그 그렇군요 끄덕끄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15:18
    No. 57

    술 하니까 생각난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어떤 알콜중독자가 술이 너무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식도에 병이 생겨서 술을 못마시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마실 수 있을까 전전긍긍 하다가 기발한 생각을 하나 했죠.
    바로 항문에 호스를 연결해서 장으로 다이렉트하게 술을 흡수하려는 것이죠.
    그는 성공적으로 장을 통해서 포도주를 흡수했는데... 문제는 장을 통해서 알콜을 하나도 손실하지 않은 채 흡수하는데다가 흡수하는 방법의 특성상 용량을 조절하지도 못해서...
    알콜 중독으로 사망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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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5:19
    No. 58

    ....... 그거.. 재밌는게 아니라 무섭잖아요! 으허허허허헝--
    훌쩍 킁- 근데 그런걸 대체 어떻게 아시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7.26 15:33
    No. 59

    에버클리어는 술이라기보다 술 제조를 위해 쓰이죠.
    칵테일이나 기타 술 제조용도로. 아니면 청소용도로(진짜로)
    90도 넘어가는건 대부분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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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26 15:35
    No. 60

    ..청소용도..요? 허억.. .. .. ..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7.26 16:27
    No. 61

    집안에 제사가 많아서 말이죠. 설 추석 합치면 1년에 대략 8번 정도 지냅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제사 끝나고 나셔서 음복이라고 하셔서 한잔씩 주셨죠.(대략 중딩때로 기억)
    처음 술을 먹는 자리가 제사 끝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아버지가 따라주는 술을 마시는거였으니..... 그래서 그런지 저는 주사는 없더군요. 그냥 피곤해서 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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