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피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때는 저 말을 하면 유머였는데

요새는 으, 뼈가 시리도록 아프게 박히네요.

여차저차해서 제 지갑에 있지도 않은 신용카드 대금으로 대충 월 50~70정도 막고 있다보니 현실이 먹먹함.

...아니, 어머니 그런데 무슨 여친을 만들라고 하시는겁니까

그거 다 돈이라니까요. ㅠㅠ

그 전에 만날 시간도 없다구요. ㅠㅠ

어머니는 어째서 이 불쌍한 자식의 가슴에 핀포인트 샷으로 토마호크를 날리시는지 어흐흐흑.

그래도 일하면서 좋은건 사고 싶은 책은 살 수 있다는 정도.

집에 있는 책들도 정리를 해야할텐데 파는 것도 귀찮고 버릴 수도 없고 고민이네요.

이사할 때 쓰는 녹박스로 전부 싸버릴까도 생각 중.

ps 연애는 다 거짓말이라니까요? 결혼은 합성인게 분명합니다.

이 세상에 연애랑 결혼 같은게 있을 리가 없잖아!?

[[탈퇴계정]]

연애고 결혼이고 돈 들어 갈 일 뿐.
그리하여 2D를 사귑시다.

[마아카로니]

책은 사고 싶지만 절판되었다는게 함정 ㅠㅡㅠ.

[墨歌]

(세계수)님//
아, 그건 무리.
그렇다고 3D를 마냥 찬양하는 것도 아니지만

마아카로니님//
할 수 없는 건 포기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