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글을 한번 써보고싶어요

아직 학생이고 공부해야될나이인데 공부가 정말 하기싫거든요 정신병수준으로싫어해요

공부를해서 떵떵거리고사느니 차라리 막노동하는게 낫다고생각할정도로 정말 싫어해요 어떻게공부하면서 성적유지는하고있는데

아무리봐도 이게 제적성은 아닌거같아요.

그렇다고 공부 안하고 손놓고있을순없고

뭐라도 제 적성을 발견하고싶은데

한번 제대로 소설을 써보고싶어요. 저는 플롯을 어떻게짜는건지도 구체적으로 모르고 이런쪽에대해서 완전히 초짜라서요

적성발견을위해 노력해보고 힘들면 프로게이머하거나 아니면 이빨꽉물고 공부하려는데 일단 이쪽에대해서 좀 가르쳐주실분 없나요..

[묘로링]

<a href=http://luatic.firc.kr/#munpia target=_blank>http://luatic.firc.kr/#munpia</a> 저랑 면담좀 하죠 ㅋㅋ

[김연우]

글쓰는 것도 공부가 많이 필요하답니다:)

[거울의길]

공부가 싫어 차선을 선택하고자 하시는 마음이시라면 문학의 길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주지하시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설이란게 알게 모르게 인생과 철학이 담기게 됩니다. 그저 주어진 학생들의 공부보다 엄청난 내공이 요구됩니다.

이 길에 재능이 있으실지는 모르겠네요.
귀여니씨와 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나 재미만 있음 인기를 끄는 장르소설이라면 일단 문턱이 낮습니다만.. 노력에 비해 알바 이상의 성과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할 말이 아닙니다만,
여러 진로 가운데
정말, 공부가 제일 쉬워요.

[코부]

공부가 제일 쉬운건 알고있지만 공부가 병적으로 싫습니다

[양원]

공부가 싫으시다면 글은 무리십니다. 다른 길을 알아보셔야겠네요

[ANARCHY]

저희 고등학교 선배가 임요환 선순데..그분은 정말 스타에 미쳤다고 늘 선생님들이 그러셨지요. 그런분들이 하시는 것 만큼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을 하든 본인이 절대 행복해지지 않을 겁니다.

[엔띠]

가장 쉬운 걸 포기했는데 그 이상 가는 걸 잘할 리가 없습니다.
못하고 잘하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포기하냐 마냐죠.

[太極]

공부를 싫어하시는게 아니라 국영수 위주의 판에 박힌
학교에서 억지로 시키는 그런 공부를 싫어하시는건 아닌지?
심사숙고 해보시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힘내세요!! :)

[거울의길]

공부가 싫은 근본 원인이 있을 겁니다. 한동안 쉬면서 명상을 배워보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