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우연히 얼마 전에 시작한 미드 '뉴스룸'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잘려져서 나온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하지도 못 하는 영어지만 최대한 열심히 공부했던 때를 떠올리며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이런저런 영상도 보고요. 정말 좋더군요. 추적자 이후에 볼 드라마가 없어지나 했는데 연이어 가슴벅찬 드라마를 찾은 것 같습니다.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제가 문피아에 선작한 작품 중 실질적으로 연재되고 있는 작품은 하나 입니다. 나머지는 완결이나 다시는 연재하실 수 없는 분의 작품이거나 그런거죠. 그런데 심심해서 문피아를 둘러보다가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하나 건졌네요.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금요일마다 저에게 기쁨을 주던 미생 역시 마찬가지고요.
좋은 드라마와 좋은 글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절 기쁘게 해주었던 만화가 역시나 오늘도 기쁘게 해주었고요. 기분이 정말 날아갈 듯 좋네요. 가슴 벅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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