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천존님 글보고~~
근데 솔직히 2천만원까지 드는경우는 무슨 경우일까욥???
음...
제 생각에는 왠만해선 한 5백안으로 커버쳐질듯 한데...
굳이 사기도 필요없죠.
우선... 150~200이면 흥신소에서 여자분의 모든 뒷조사가 가능해요.
취미, 성격, 좋아하는 물건, 친구관계
등등.....
그런 다음... 그 여자분이 다니는 학원이 있다면
같은반, 같은 시간을 끊어요.
그리고 안면을 튼다음...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자주 가집니다.
솔직히 같은 사람 하루에 5번정도 만나면
왠만큼 주위에 관심 없지 않는 이상 인식하거든요.
학원같은델 안다녀도
시간이 조금 걸릴뿐...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가지는거죠.
이때 이동경로는 흥신소에서 알아본 친구관계를 통해...
주위 사람 포섭해 놓습니다.
포섭방법이야.... 뭐.. 많겠죠. 돈 좀만 쓰면...
자... 일단 얼굴 이름 알고...
매일 하루 3~4번 마주치는 이성이 있다면....
정말 왠만큼 외모가 아닌 이상은
관심이 어느정도 가겠죠.
여기서 아까 포섭해놓은 친구가 양념좀 쳐줍니다.
소개팅을 해주는거죠.
자 그럼 며칠 사이에 수십번은 우연히 마주친 남자가
소개팅에 나오는 겁니다.
여자분 입장에서는 의미를 어느정도 부여하겠죠.
솔직히 이정도 오면 뭐....
못사귀면 바보죠.
글구... 주위친구들 많이 포섭할수록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주위에서 칭찬해주고 한명쯤 좋다~ 너 싫으면 내가 사귀어도 돼?
이런거 하면 흐흐....
소개팅을 거절한다면?
그럼 포섭된 친구랑 여자분이랑 같이 가는길에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이때 포섭된 친구랑은 친구관계 설정하면 되구요.
이정도 오면... 글쎄요 5백만원도 안들지 싶은뎅....
사실 시라노 연애조작단 처럼 단체로 하는경우는 흔치 않지만...
소수로 개인으로 하는 사람들은 종종 있습니다.
정말 마음먹으면 개인으로도 얼마든지 해봄직하거든요.
요샌 워낙 인터넷이 발달해서....
싸이, 트위터, 미투데이 등등으로 검색하고
구글링하고 이러면 뭐.....
흥신소도 대충 유사한 방법을 쓴다고 알고 있어요.
거기다 동사무소에서 등본도 떼고 뭐 그러는 거죠.
드라마에서 흔한 대사인
사랑은 돈으로 살수 없다는...
이제 옛말인듯...
얼굴도 성형해버리면 되고.... 목소리도 훈련받으면 되고...
그렇게 잘생겨진 상태로... 같은학원, 같은 카페, 같은 동네
살고 한달에 수백번 정도 보는데다가... 친구들까지 같고...
그 친구들이 소개까지 해주는 남자...
거기다 칭찬도 자자해... 내 주위에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과연 어떤 여자가 거부할수 있을가요?
흐어... 그러나 그런 돈이 없다는 사실 ㅠㅠ
부익부 빈익빈이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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