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떠오른, 초거대 생물체에 대한 생각.

음...

금색의 갓슈 만화책에 나오는 '파우드'라고 아시나요?

후지산이 무릎에도 안 오는 거대한 생물... 은 아닌가?

아무튼 그런 놈입니다.

만일 그런 놈이 현존한다면 체중이 1,000,000t도 넘을 텐데.

그런 애들이, 과연 육지를 걸어다닐 수 있을까요?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대지가 무너져내려서 넘어진다거나.

아니면 걷기만 해도 지진이 난다거나.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음...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가리온[]]

불가능합니다. 지진나는거 다떠나서
자기몸을 자기가 지탱할 수 없어 자가붕괴 현상으로 인해
죽을껍니다. 그정도 크기에 다다르기도 전에

[마존이]

아.. 그 마리아나해구? 거기에 들어가서 겨우 목까지 물이 찬놈이요?

뭐 만화니까 숨어있는설정으로 마력으로 짜여진육체여서 물리력은있지만 무게를 업삳? 으어응엉? 아닌데 파우드는 건물인데?

[엔띠]

그 정도로 과학적으로는 말고요...............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녀르미]

그 정도 크기의 생물이라면 뇌가 몸안 각 부위에 수십에서 수백 개는 되어야 신경이 신체의 각 부위에 명령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게다가 중력에 저항하면서 스스로의 체중을 지탱하려면 엄청난 골격과 근육이 필요할 텐데, 서서 걸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문이구요.

그저 상상 속의 존재라면 몰라도 실존 가능성은 0%라고 생각됩니다.

[엔띠]

마존이님.
그 녀석 해구에 빠져서 목까지 물이 들어찬 게 아닙니다.
실제로는 빠져 죽을 정도이지만......... 파우드가 수영을 친 겁니다.

[가리온[]]

중력제어를 본능적으로 할수있다. 이거면 모든것이 해결...
더불어 움직일땐 관성제어도 해야겠죠.(본능적으로)...
아니면 녀석이 움직일때마다 괴멸적인 재앙이 일어날겁니다.

[마존이]

만약 존재하면 일단 제주도정도는 몇번밟으면 끝나고 그상태로 한국에 상륙하면 한국은 경제공황도오고 결국 멸망하려가다 un군이 구하러왔다가 털려서 작전을 모색하고있는데 정의감넘치는 군인이 괴물의입속으로 들어가서 핵탄두를 폭파시키민 경기도정도의 크기에땅에는 육편이 가득차겠죠.

헤헤헤

[녀르미]

이 녀석이 무엇을 먹고 살지는 모르겠지만, 초식성에 극도로 에너지 효율이 좋고 회복력까지 짱인 놈이라고 한다면, 이 녀석을 잡아 가두고 부분부분 살코기를 떼어 내서 전 인류가 그 고기를 먹고 살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지구촌 식량난 해결 끝~!!!

[카라기]

다른거 다 떠나서, 고래가 지상에서의 삶이 너무 팍팍?해서 바다로 갔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