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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악종양상
작성
12.07.13 19:41
조회
724

아 요즘 소설접고 다시 입문한지 1년밖에안됫는대

정말 갈수록 빠져드내요

여러분들은 판타지세계로 환생하게됩니다

신분제 사회이고 기득권은 전부다 남자들이 차지하고있습니다

또 세율은 70%까지 걷고요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고 어떤걸 선택하실건지 말씀좀해주세요

1.매우 아름답고 순결한 시녀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시녀들은 현대 대한민국의 2~3류 드라마비슷한 소설에

완전히 빠진 존재들입니다 어떻게 현대 대한민국의

드라마에 비슷한 소설이 존재하는지는 물어보지말아주세요..

무튼 이 시녀들은 소설을보고 현대에선 말단여직원이

회장아들을 때리고 회장아들은"날 이렇게 막대한건 너뿐이야"

라고 시녀한테 구애하는 스토리입니다

그것을본 시녀들은 항상 여러분들을 기회만잇으면

뺨을 때립니다 도도하고 잘못햇다는 표정도없이요

그렇게 자신이 구애를받기위해 항상틈을 노립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고강한 무공을가지고있고

전통잇는 백작가의 젊은 가주입니다

여러분은 이런상황에서 시녀들이 이쁘다고 귀엽내 하고

넘어갈수있나요?

2.여러분은 돈이많고 드래곤의 만큼은아니지만 9서클의

마스터이며 10서클 경계의 깨달음만 앞에두고있습니다

약 500년의 수명을 장담하고 마나를 하루에 80%이상까지

쓴다면 여러분의 수명은 1년씩 줄어들게 됩니다 판타지세계 역사상 9서클이 마스터가 나온것은

1000년주기로 한명이며 여러분은 젊고 튼튼하고

가문의 위세또한 매우강합니다 여러분은 마찬가지로

후작가의 가주이며 영지의 모든것을 원하는대로할수있습니다

이럴경우 여러분은 영지민들을 위해 세금을 얼마만큼

줄일것입니까? 세금은 70%이고 30%정도까지줄인다면

여타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소득량이 늘어나고 영지의부가 강해집니다 하지만 왕과 주변의 영지들이 항상 감시하고 트집잡고

여차하면 영지전까지 불사합니다 이런모든것을 감수하고

세금을 줄여주시겠습니까?

3.여러분은 위에처럼 마찬가지로 강한가문과 강한무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여러분은 영지민들을위해 교육시설을 만들고

기사들과 병사들의무력을 키워주기위해 자신의

무공비급을 넘겨주실수있습니까?

넘겨주기야 한다면야 전력은 300%이상오를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의 대에서는 어느누구도 필적할만큼의 경지를

이루지못하겠지만 여러분 자손대에서는 반란을 일으킬지도모르며

여러분의 자손들은 쥐도새도모르게 죽거나 허수아비가 될수도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넘겨주실수있을까요?


Comment ' 1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3 19:47
    No. 1

    1. 세상의 쓴 맛과 진실을 알려줘야죠.
    2. 어차피 제가 초깡패라서 아무도 대적할 수 없으니 영지가 부강해진다면 당연히 올립니다. 감시하고 트집잡고 전쟁도 일으킨다면 얼씨구나 먹어야죠. 물론 대적하기 힘들 정도라면 절대로 안내릴 듯...
    3. 저는 절대로 안주죠... 자손에게는 가르치겠지만요. 절대적 충성을 맹세한 기사 몇 명에게는 조금 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7.13 19:50
    No. 2

    1. 해고.
    2. 세금 유지.
    3. 독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ANARCHY
    작성일
    12.07.13 20:04
    No. 3

    무공이 있다면야 1번도 그냥 웃어넘길 수 있겠고..2번은 본인 능력이 그렇게 뛰어다면야 줄일수 있고..3번은 한명정도에게는 가능할 것 같네요. 셋다 질문이 조금 이상해서;; 확답이 안생기네요;; 술자리에서 들은 이야기를 조금 판타지와 한 느낌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07.13 20:16
    No. 4

    1번의 경우 아름답지만 순결하진 않은(좀 숙련된)시녀들로 교체. 못넘어 가는게 아니라 안넘어 갑니다.
    2번같은 경우에는 세금은 그대로 70퍼센트로 유지한 상태에서 복지후생에 절반 이상을 사용할 겁니다. 궂이 주변과 싸워가면서 까지 튀고싶지 않고, 세금을 낮춰서 부농이나 상인처럼 빈익빈부익부를 만들기 보다는 절대다수의 빈민층을 줄일겁니다.
    3번의 경우 저는 비전오의를 제외한 수준이라면 풀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의 차이에 가문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고도 아래사람의 자손에게 밀릴정도라면 자손이라고 해도 그 무능을 탓해야 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7.13 20:18
    No. 5

    1번, 가두고 굶겨요. 여자 때리는건 못하니까요. 아무튼 지옥을 맛보게 해야죠.
    2번, 세금 왜내립니까. 정 뭔가 해주고싶으면 로또식으로 해주겠죠.
    3번, 마법적이거나 뭔가 초자연적인 힘으로 절대적인 복종이 가능하다면 비급주겠죠. 물론 그 절대적복종이 핏줄에까지 영향을 미칠경우. 아니면 얄짤 없음. 어차피 충성하는데 뭐, 아주 약간만 도와주죠 뭐.
    모든건 나를 중심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3 20:32
    No. 6

    여러분 이게 보이십니까? 이게 바로 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2.07.13 20:47
    No. 7

    3번이라면, 전 적극적으로 풀겁니다.
    당장 제 세력이 강해져야 피자가 커지는 거지요.
    대륙 일통한 제국이 된 다음에야, 시스템적인 면에서 보완을 할 생각을 해야지. 개인의 무력으로 대대손손 두목 원숭이 하는게 그리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실권을 유능한 놈에게 넘기고 영국왕실이나 일본왕실처럼 종교적 정신적인 꼭두각시로 대대손손 편히 먹고 살게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힘이 세야 유지되는 권력이라면, 그것도 참 한심하고 말이지요.

    삼국지 게임에서 부하 무장들 무력을 20씩 상승시킬 수 있고...
    주변에는 엄청 센 적세력들 있는데, 나 혼자 독식해야 해..하면서 끌어안고 있으면 그것도 병맛 아닐런지요.

    그리고 무조건 세금이 싸다고 잘살게 되는 세상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7.13 20:53
    No. 8

    1. 귀찮게 하는거 싫어합니다.
    일벌백계
    2.무력 수위에 따라 다릅니다.
    강하다고 해도 그게 왕국전체와 맞짱 뜰 정도면 협상을 통해 자치령을 얻는 것이 좋겠죠.(뭘 알고 말하는게 아니라 대충 말하는 중)
    3. 왜 그래야하나요?
    이유도 없이 넘겨줄 필요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3 21:39
    No. 9

    1. 조선시대 역적에게 행했던 것처럼 9족을 멸할겁니다.
    2. 한 40~50% 정도만 걷을 것 같네요. 주변에서 트집 잡으면 다 박살낼겁니다.
    3. 줄리가 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2.07.13 22:13
    No. 10

    벙... 2, 3번은 문명하는기분? 혹은 심시티하는기분으로 할수 있겠지만 1번은 말도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SlimeF
    작성일
    12.07.14 02:09
    No. 11

    1.백작가의 시녀가 그정도 개념이 없이 어떻게 들어왔나 모으겠지만 일단 들어왔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잘라야죠.

    2.세금은 주민들이 굶어 죽지않을정도까지만 내리겠습니다. 이런 시대에서 사람들한테 여유가 생긴다면 통제하기 힘들테니까요.

    3.준다고 해도 재대로 배울것 같지도 않으니 다운그레이드 해서나 뿌리겠지요. 그리고 원본은 진짜로 진전을 이을녀석 하나 대려다 1인전승시키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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