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짱 귀엽더군요...
그런데 초딩몸매라 이성으로는 안느껴지고..
그냥 아이구~~ 이쁜 내동생, 내 조카~
나중에 딸낳으면 이런딸 있으면 좋겠당..싶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팔다리는 정말 가늘더군요~
그런데 뼈밖에 없다...그런느낌은 또 아니었어요~
뼈는 보이지 않더군요~~정말 아이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이었어요~~
클럽에서 나오는
Born Born Born~
음악이 흘러나올 때였어요~~
아이유가 그 음악에 맞춰서 어깨를 튕기고 가슴을 튕기고
하네요~~ 오오 나름 섹시했어요~
그러다가 트러블메이커를 부르며 추는데...
현아랑 느낌이 좀 다르면서도 비슷한 장면..
그러니까 남성백댄스랑 키스할 듯한 묘한 장면이
연출되자~`
남자들 기겁하는 소리가 터져나왔어요
'우우우우~~꺼져~~~~~'
ㅋㅋㅋ 제가 앉은 줄은 전부다 남자들만 앉아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가 성시경이 초대가수로 나왔는데..
군대위문공연 온거 같다고 하더군요.ㅋㅋㅋ
결국 나름 재밌게 본 거 같아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섹시모드가 나름 의외의
소득이었죠~~
공연을 보고 천기룡님과 짜장이랑 탕슉을 먹고는
집으로 가려고 서면쪽으로 나왔어요~~
지하철타는 곳에서 얼레..
아이유보다 더 가는 팔다리를 했는데~~~
글래머에요~~
얼굴도 희고 이쁘더군요
이런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타입이 있다니~~
잠깐 망설이다 저기로 가길래 뛰어가서 말을
걸었어요~~
"저기요, 친구만나러 가는 길에 봤는데...
뭔지 모르게 끌려서요, 말로 표현하기는 힘든데,,,
뭔가 묘한 매력이 느껴져서 놓치면 후회할 것만
같아 뛰어왔어요..
잠깐이라도 얘기를 해봤으면 하는데,
제가 지금 급히 가봐야 해서 그러는데,
혹시 나중에 라도 잠깐 얘기를 해보고싶네요
어떻게 연락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렇게 말을 걸었습니다.
이 여자분 당황스러운지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더니..
'제가 방금 목욕갔다 오는 길이라서요'..
아.... 거절을 하는 건 아니라서
되겠다 싶어서..
'아 네.. 그러면 어떻게 연락처라도 얻을수 없을까요?'
라고 물었더니..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애기 엄마라서요...'
'으헉,, 아 네 죄송합니다..'
하고 도망쳤네요~~
헐..깜짝 놀랬네요..
원래 이 애기엄마 에피소드는 안올리려고 했는데
천기룡님의 압박이 있어 올립니다.
사실 헌팅이 안좋게 보일 수는 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사겨본게 헌팅으로만 사겨봐서..
소개팅도 미팅도, 주위에 알다가 발전된 사이도 없어요
ㅠ.ㅠ 흐어어어엉...
헌팅말고는 여친이 안사겨지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거부감 갖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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