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의 주워가줄래라는 노래를 듣는데 묘하네요.
내가 원하는 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 번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그렇게 예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지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 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
그렇게 예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지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 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 말아줘
내가 원하는 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번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가사에 웃음이 나서 가만히 웃으며 들었어요.
듣다가 저도 그런과인가 하고 자문했는데 부정의 결론이 나왔죠.
'너는 주워가는게 아니라 파가야 된다. 그리고 파가라고 부탁할 사람도 없다. 따라서 너는 저런 과가 아니다.'
명쾌한 자답. 노래에는 웃음이 나는데 자답에는 웃음이 안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