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사태....

취업 하니 소개팅이 쭉쭉 들어옵니다.

밑에 글에도 적었지만...

번호를 하나 받았습니다.

응?;;;; 이런적은 처음이라

뭐라고 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음... 직접 만나는거나

헌팅이면 몰라도

소개팅은 무경험이라

어렵군요.

[남궁남궁]

전 직장다녀도 안생겨요ㅠㅠ

[윤필담]

원래 어디 붙었을때 이런 제의가 많이 들어오는것 같아요.
대학 붙었을때나 뭐....

[남궁남궁]

이건 뭐 종족특성인지 지역특성인지 소개팅따윈 없습니다 자급자족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

[二月]

안생기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ㅋㅋㅋㅋ

[윤신현]

만약 만나더라도 꼭 확인하고 만나세요. 기대는 하더라도 사진은 딱 절반만 믿으세요.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백퍼입니다. 아닌 거예요.
너무 급하다고 만나시면, 생각 이상의 분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두 달 전 소개팅에서 그 분을 만났습니다. 설마 만날 리야 있겠어? 하고 나갔다가, 그 분을 만나게 되었지요. 전설의 오X퀸을.
담배, 예쁜척, 무개념. 모두 갖추고 계신 분이었지요.

[墨歌]

일을해도 안생겨요.
소개팅이 뭐죠.

.......후우

[[탈퇴계정]]

남자가 90만원인가 썼는데 여자한테 커피값 내라고 했다고 싸우다가 경찰서 갔다는 뉴스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