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선천적으로 몸이 부실해서...
중학교 때까지 병원+한약을 달고 살 정도로 말랐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 붙었었네요.
중학교 때까진 입두 짧고, 고기도 별로 안먹고 그랬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진로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폭식을 했었거든요.
그눔의 미대랑 공부가 무언지...
암튼, 고3때 피크 찍고, 재수하면서 다시 빠지고...
대학교 다니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도 찾고, 운동도 하고 정상적이 생활을 하면서 나아졌나 싶었더니...
회사생활을 하면서 다시금 몸이 말썽이네요...
ㄱ-
앉아서 일하는거 정말 안좋은가봐요... 내 뱃살...?!
그리고 이번 종합검진으로 인한 결과...
체지방도 많이 늘구, 복부비만, 내장비만, 근육량 감소...
의사가 막 걱정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전년도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결과...
(절대 비만은 아니라는거~ 보통이에요!! 보통!!)
게다가 요새 돌발성 난청으로 피곤하기도 하고..
이번 종합검진에서 몸에 문제가 생겨서 곧 조직검사까지 들어가야 할 판이네요...
의사가 악성은 아닐꺼니 괜찮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비리비리한 제 인생, 살만 졌지원... 나아지지 않네요..ㅎㅎ
그래서 이번주부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출퇴근 할때 가까운 역까지 걷구(40분 걸려요...ㅠㅠ), 퇴근하구 선선해지면 주변공원에 가서 한시간씩 쉬지않고 열심히 걷구...
물론, 출퇴근 때, 늦게 일어나거나 야근을 하면 버스...ㅠㅠ
하지만 최소한 한시간씩은 걸을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5일째, 운동인데 오늘으 아침, 오후, 저녁까지 꼭 열심히 걸어야 겠어요~
더불어, 출퇴근 시 걸으니, 버스비가 절약되더군요... 고것도 무시 못할 돈이 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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