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 어리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 특히 젊은 층.

취업대란이다 뭐다 하지만.................................

한살만 어려도 어리다어리다 하지만....................

느끼는 거지만

다들 근성이 없는 것 같다는 걸

엄청나게 느끼네요 -_-..

특히 면접 보러 오라고 전화했을 때!

면접 약속 잡은 후 그 날!!!!!

아니 무슨 아르바이트 면접도 아니고

조연출 자리 면접 보는데

ㅋ

이력서 올려놓고 ㅋㅋㅋ 전화했더니

회사가 목동이라 ^^

집이 일산이라 멀어서 면접 보러 못가겠다는

그런 꼬꼬마 멘탈도 이해 안가고 !!!

면접 1시에 오기로 해놓고!!

무슨 알바 면접이냐고!!

연락도 가타부타 없이 안오기는 부지기수!!!

면접 보고 기껏 일 나오라고 했더니

일주일 만에 연락 없이 사라지는 것도 부지기수!!

아아 진짜 이해 안가네요 ㅋㅋㅋㅋㅋㅋ

취업 사이트에 조연출로 지원된 이력서 하나에

전화했더니

부산이라네여

그래서 면접 못 보러 온다며 ㅋ

어이가 없어서 부산인데 이력서,, 조연출로 올리신거냐고

물어봤더니

그게 왜요? 라고 되묻는 이런

임마임마임마임마!!!

후우 아침부터 참 -_-...

나도 근성없지만

그래도 이건 아냐!!

[마존이]

철안든사람많죠 대표적으로 접니다만. ㅋ

[얼라리]

솔직히 조연출이면 알바 보다 못한 취급을 받기도 하잖아요;
뭐... 본인의 선택이니...
그냥 전화만 받아주면 감사합니다.

면접까지 다 끝내고 내일 출근하기로 해 놓고 잠수타서 전화도 안 받는 X는... -_-;

이력서 보고 전화하면 '정부지원 취업교육 때문에 그냥 올려 놓은 거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히나(NEW)]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조연출이 알바보다 못한 취급을 받기도 하는 건 맞고
그만큼 힘든 건 맞는데요.
애초에 이력서를 올린기 그다지 간절한 마음들이 아닌 거 같고...
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들어와서 일주일 뒤에 연락도 없이 잠수타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현도(玄盜)]

끌리는대로 행동한 결과의 폐해.
하지만 아직 제 멘탈은 끌리는대로 행동이 적합 ㅋ

[[탈퇴계정]]

그바닥이 힘들고 살벌하기로 유명하잖아요 ㄷㄷㄷ

[흘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의 마인드 차이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측의 인사담당자는 많은 지원자를 두고 저울질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구직자들 또한 많은 회사에 이력서 투척후 저울질을 합니다.


사측에서는 서류 탈락자에게는 무관심, 무대응입니다.
지원자가 직접 전화해서 합격 당락에 대하 따로 묻는 것을 공지로 원천봉쇄 하거나 전화가 왔을 경우 까탈스러운 경우들이 많죠.
그와 마찬가지로
구직자들 또한 다른 더 좋은 회사에 붙었다면 그 외의 회사에 있어서는 무관심 무대응입니다. 지원자들도 더 좋은 회사에 붙은 상황에서 다른 회사에서 전화오는게 귀찮습니다...


사측만 지원자를 저울질한다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사측이 지원자를 대하는 방식을
고스란히 지원자들이 사측에 행하기도 합니다....
지원자들도 저울질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남궁남궁]

하긴 어릴때부터 부모님 보살핌에 너무 어리게만 자라다 보니 요즘 아이들은 근성이 없어요ㅠ

[에시오]

무개념(.......)이랄까, 그런 사람들이 은근 있더라고요.

제 주위에서도 알바 뽑는 자리에,
한 분 뽑아놓아서 다른 분들 다 안받고 있었는데
일하는 첫날(당일날) "못가겠습니다" 였던가-

(.....)며칠간 사장님이 대타로 내리 뛰셨습니다, 쩝.

[히나(NEW)]

흘흘님은 제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셨어영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