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해요. 어머니께서 쓰실 거고요.

30만원대로 알아보시는 듯 합니다.

도시바 C665 모델,레노버 B5755 모델을 누군가에게 추천받으시고 저에게 알아보라고 하시더군요. 데스크탑이면 그냥 제가 막 할텐데 노트북은 딴나라 이야기인지라...

저번에 정담에 노트북관련글 몇번 본것 같아서요.

저 가격대에 참한 노트북 더 없나요? 도시바나 레노버 같은 경우 a/s가 별로란 얘길 들은 것 같아서요.

아, 어머니께서 눈이 별로 안좋으셔서 작은 녀석은 안되요.

울 집에서 불끄고 책보고(글자 보일때) 불끄고 컴터 많이 한 제가 눈 제일 좋다는 애러.

[금강]

음... 용도가 뭔지 이야기를 하셔야.
그 가격대면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이긴 하네요.

[콩자]

어머니의 허리를 생각해서 그냥 넷북 사세요. 어차피 3d게임 하실것도 아니실테니 그게 제일 가볍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안정성도 있습니다.(가격도 싸고)

[청청루]

어머니는 주로 ppt작업을 하시는데.... 좀 헤비하게 하세요.(용량 많이 잡아먹게) 피피티파일이 깔끔하지 않아서 좀 버벅대거든요.

[콩자]

그러면 돈 생각 하지 마시고 아무리 비싸더라도 일단은 가벼운 녀석으로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일부러 노트북 찾으시는 것을 보니 직접 들고다니시는 경우가 많으신듯 한데 여성의 척추는 예상 이상으로 빈약합니다. 여기서 이런 이야기 하면 규정에 저촉될지 모르겠습니다만 xx큰 여성의 척추가 휘었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듣지 않습니까? 그런데 솔직히 그게 무게가 나가봤자 얼마나 나간다고 척추가 휘겠습니까? 그런데 그것과 노트북 중 어느쪽이 더 무거울까요? 겨우 돈 몇십 아끼려고 어머니 척추 굽히지 마시고 눈 딱감고 진짜 좋은걸로 질러드리시길 권합니다.

[디메이져]

전 80만원 대의 기가바이트 Q2432 ㅋ

[인월]

ppt만 한다고 하면 30만원 짜리로 별 무리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10 만원 중고 노트북에도 ppt는 돌아갈 듯.

저는 헤비하게 하진 않지만요.

또 컴퓨터에다 쓸데 없는 프로그램을 거의 안 깔기도 하구요.

저는 나름 컴퓨터에 대해 알아서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 윈도우를 새로 깔지 않아도 빠른 상태를 유지하는 편인데,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이것저것 깔다가 1,2 달이면 컴퓨터가 느려지더군요.

얼마나 ppt를 크게 하는지, 평소 관리가 어떤지 고려해서 40이나 30이면 적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