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명히 아침 10시쯤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디아블로3를 실행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새벽이 됬습니다.
????? 그사이에 물도, 밥도, 화장실도 안가고 무한디아를 하다니;
처음에는 정신이 멀쩡했는데 모니터 화면만 쳐다보고있으니 점점 땅에 떨어진 템들 이름도 잘 구분안가고 해서 일단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소서리스(마법사였나?)와 악마사냥꾼을 각각 20대 중반까지 키웠는데, 두캐릭을 키우면서 맵을 샅샅이 뒤지고 웨이포인트도 전부다 찍겠다는 마음으로 해서인지 간신히 막2까지를 끝낸걸로 만족했네요. 물론 겸사겸사 템들은 올레어급까지 맞추게된..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는 잘 안됬는데 오늘은 한번도 안튕겨서 만족스럽게 게임이 된...
그리고 악마사냥꾼 기본 평타가 가이디드 애로우라 살짝 놀랐었고, 뜯은걸 후회하지 않게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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