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양이 털문제..해결방법 ㅜㅜ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
12.03.21 23:52
조회
603

엄마가 드디어 결심을 내렸습니다. 사탕이를 다른곳에 입양시킨다는거죠

저와 동생은 결사반대를했지만ㅜㅜ

입양시키는이유는털때문입니다

엄마가 말씀하시더래요 털때문에 손님한테 욕먹었다고 음식에서 털이나왔다면서.

해결방법이없을까요

뭐지 저번에 죽을털같은걸 잘골라주는 빗도있던데 그거라면 해결할수있을까요?


Comment ' 1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1 23:55
    No. 1

    흠.. 털을 밀면 너무 잔인한 행동이겠죠?
    안타깝네요.

    고양이도 겨우 적응했는데.
    또 입양이라니.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3.21 23:57
    No. 2

    털이 빠지고 안 빠지고는 그냥 품종 차이입니다.
    종에 따라 장묘냐 단묘냐도 안 따집니다.
    털의 길이와 관계 없이, 체질적으로.
    그리고 지금처럼 환절기라면 털갈이 개념으로 더 많이 빠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고니.
    작성일
    12.03.22 00:30
    No. 3

    지금은 환절기라 털이 많이 빠집니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집니다.
    앞선 분인 언급을 하셨다시피 장모냐, 단모냐도 중요하지만 고양이 자체가 털이 많이 빠집니다.

    미연에 예방하는 방법은 하루에 세 번씩 털을 빗겨주고, 주기적으로 죽은털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미용을 해주고, 옷을 입혀두는 건데...

    손이 많이 갑니다.
    입양을 보내기보다는 감수하시는 게 어떠실런지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03.22 00:48
    No. 4

    없애는 방법은 없어도 줄일 수는 있죠. 윗분 말대로 틈날때마다 털 빗겨주고, 청소기 자주 돌려서 집에 쌓인 털 제거해주고, 미용은 사탕이가 단모종이라 잘 모르겠네요. 잘라도 순식간에 자랄텐데 티가 나려나... 아니 그전에 단모종 미용을 해주기는 할까..
    그런데 음식점이라면 정말 큰일인데요.. 고양이를 특정공간(방이나...)에 격리시켜 키우더라도 처치곤란일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2 00:49
    No. 5

    그냥 입양 보내시는게 나으실듯합니다.

    결정권자는 어머님이시고, 어머님이 감당안되시는듯한데 말입니다.

    모든 애완동물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고양이는 애정으로 키우는거라서요.

    저도 고양이 좋아하지만, 막상 처음 키울때는 털때문에 스트레스받은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것도 이제 10개월쯤되니, 익숙해져서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어머님께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더 잘 보살필 수 있는 집사를 알아보는게 모두를 위해서라도 나은 결정일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입양 몇개월만에 도로 입양보내야 될 상황이 왔지만, 내 새끼를 누구에게 믿고 맡길 수가 없어서...

    그냥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라는게 극단적이잖아요.

    좋은주인 만나면 15년.

    길에 버려지면 2년....;

    뭐 매일 투닥투닥하지만서도 사랑하지 않을수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2 00:50
    No. 6

    물론 저는 노르웨지안 장모종이라...그냥 포기하고 지냅니다.

    노르웨지안 털 안빠지는 종이라고 인터넷에 올린 사람들 저주할껴!!

    그거만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매일 빗겨도, 한번 같이 뒹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3.22 01:10
    No. 7

    저도 가장 고민하는 것이 털.. 그래서 못 키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天風星과시
    작성일
    12.03.22 01:16
    No. 8

    저도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 보니까 키우고 싶긴 하던데
    털이...........
    고양이랑 같이 하루밤을 보냈더니
    옷에 털밖에 없더군요
    그냥 빨아서는 잘 제거되는거 같지도 않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2.03.22 01:20
    No. 9

    마존이님 마냥 행복해 하시더니.. 안타깝네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가족 생각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여동생이 시집도 안가고 벌써 서른 셋인데 키우던 개 때문에 아주 죽고 못삽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키우던 개+ 새끼4마리를 전부 키우고 있는데 처음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개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거나 목을 따버리거나 농약을 먹이거나 몽둥이로 쳐죽이거나 하려고 했었지요. 실제로 쳐죽이려고 했었지만 동생이 목숨걸고 막더군요.(동생만 아니었으면 손수 껍질 벗겨서 가마솥에 집어넣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어머니의 인내심이 바닥에 도달했을때, 사탕이가 탕이 되어 식탁에 올라가는 수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2.03.22 07:46
    No. 10

    털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브러실질을 하고 테이프로 밀어도 안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든 털을 박멸하려고 하루에 테이프 하나씩 썼습니다만...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외출시 옷에 붙은 털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는 털이 붙어도 상관 없는 디자인과 색상의 옷만 삽니다.

    안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오거릴라
    작성일
    12.03.22 08:25
    No. 11

    저희 누나가 고양이 키우는거 보면 털관리가 아주 철저한,.. 샴종류인데
    목욕은 꼭 천연샴프로 시키고 하니까 잘안빠지는거 같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3.22 09:33
    No. 12

    손님이라 하시는 거 보니 식당하시나봅니다. 가정집에서야 당연히 감수하겠지만 식당이라면 위생이 중요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3.22 09:52
    No. 13

    안되죠. 저라도 음식에서 고양이 털 나오면 기분이...=ㅁ=;
    진짜 고양이 털은 단모종도 장난 아니라고 하덥니다.
    다음부턴 상황을 잘 고려하셔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12.03.22 10:05
    No. 14

    고양이 털은 감당불가..가정이라면 열심히 청소하고 빗질해주면 되는데..
    식당은 좀 곤란할듯...집에 데리고 가서 키우심이...냥이들 딱 내스탈인데... 개랑은 많이 틀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3.22 12:12
    No. 15

    장사에 방해가 된다면 당연히 보내야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8161 단식 아닌 단식 5일 째네요.ㅎ +5 Lv.1 아누르 12.03.22 483
188160 만원 지하철 내의 예의범절 +5 Personacon 엔띠 12.03.22 648
188159 중딩들 영어 가르치려는데 감당이 안 되네요. +11 Lv.2 로니툰 12.03.22 663
188158 군 생활 망.. 망했어요! +12 Lv.80 OtsukaAi 12.03.22 763
188157 오늘 유튜브 잠깐 보다가 본 오래전에 올라온 플래시몹 ... +4 Personacon 페르딕스 12.03.22 509
188156 중국에 한번 가보고싶은 이유가.. +16 Personacon 마존이 12.03.22 753
188155 River flows in you... 같은 피아노곡 추천해주세요! +8 Lv.1 [탈퇴계정] 12.03.22 555
188154 아 이 대사 꼭 써보고 싶은데... +1 Lv.1 [탈퇴계정] 12.03.22 365
188153 올레 이북 질문이요... +8 Lv.99 천백랑 12.03.22 716
188152 저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스마트폰이 될까여 +5 Lv.1 [탈퇴계정] 12.03.22 555
188151 0704340998 여기서 소액결제 완료 됐다고 +5 뿌리쮸르나 12.03.22 700
188150 왕은 웃었다 3권이 너무 보고 싶어요 +12 Personacon 윤재현 12.03.22 625
188149 도와주세요...ㅠㅠ +14 Lv.8 [이후] 12.03.22 602
188148 왜 여자들은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받으려 하는가요? +28 Lv.41 여유롭다 12.03.22 1,060
188147 진짜, 저럴 때마다 저는 이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 +14 Personacon 이설理雪 12.03.22 734
188146 옛사랑이 낙엽처럼 봄에 다가올 때 +2 Lv.21 견마지로 12.03.22 548
188145 어제는 폭식을 했습니다..... 털썩 +8 Personacon 비비참참 12.03.22 481
188144 4대강 사업은 끝났지만.. +6 콩자 12.03.22 707
188143 쩌~ 밑에 여자분들 먹을때 내숭에 대해 +4 Lv.39 청청루 12.03.22 598
188142 29000원과 12000원 리무진을 탈까요 고속버스를 탈까요? +6 Lv.53 아즈가로 12.03.22 594
188141 에반게리온에서 전투할 때 옷 +12 뿌리쮸르나 12.03.22 1,065
188140 그냥 좋네요. +3 Lv.35 성류(晟瀏) 12.03.22 385
188139 아더왕과 각탁의 기사 1, 2권을 다 읽었네요 +3 Personacon 적안왕 12.03.22 675
188138 역시 문과라서라고요? +19 Personacon 여농 12.03.22 750
188137 중학생 때였나... +4 Lv.1 [탈퇴계정] 12.03.21 428
» 고양이 털문제..해결방법 ㅜㅜ +15 Personacon 마존이 12.03.21 603
188135 신마대전 2부 언제쯤 나올까요... +5 Lv.1 [탈퇴계정] 12.03.21 1,160
188134 서울에 온지 4일. +2 Lv.16 상상잠자리 12.03.21 405
188133 책을 읽다가 남궁세가에 대해 보고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3 Personacon 페르딕스 12.03.21 689
188132 주문한 책이 왔습니다. +3 Personacon 적안왕 12.03.21 49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