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를 소개하자면,
군대 제대 후 편입 준비생입니다. 고교 졸업은 2008년도 입니다.
...
편지가 왔습니다.
내용인 즉슨,
"고등학교 졸업도 안 하고 4년동안 땡땡이 쳤으니 고등학교 4년 더 다녀라." 입니다.
문제는 제가 24살이며 편입 준비생이라는 설정이 그대로 따라왔다는 것 -_-
아니 당장에 올해 공부해서 시험 봐야되는데,
4년동안 고등학교 다니래요.
문제는 제 동창들 다 같은 신세.
누구는 학점 타령, 누구는 알바 타령........
근데 담임선생님이 그저께 말한 조낸 무서운 포반장님 -_-
애들 4년 무단 결석했다고 기분 살짝 안 좋으신...
왜 고3 때 담임은 교복 입고 옆에 앉아있지? -_-??
아무튼...
대략 이 정도.
진짜 암울하고 막막한 현실(꿈이었지만)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ps. 문피아 리뉴얼에 바라는 점 하나, 자동 로그인...
ip 주소 변경되면 자동 로그인 해제라는데,
맛폰이랑 컴퓨터 두 개 동시에 자동 로그인 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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