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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직도 기억나는 오늘 아침 꿈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2.03.20 22:58
조회
636

일단 저를 소개하자면,

군대 제대 후 편입 준비생입니다. 고교 졸업은 2008년도 입니다.

...

편지가 왔습니다.

내용인 즉슨,

"고등학교 졸업도 안 하고 4년동안 땡땡이 쳤으니 고등학교 4년 더 다녀라." 입니다.

문제는 제가 24살이며 편입 준비생이라는 설정이 그대로 따라왔다는 것 -_-

아니 당장에 올해 공부해서 시험 봐야되는데,

4년동안 고등학교 다니래요.

문제는 제 동창들 다 같은 신세.

누구는 학점 타령, 누구는 알바 타령........

근데 담임선생님이 그저께 말한 조낸 무서운 포반장님 -_-

애들 4년 무단 결석했다고 기분 살짝 안 좋으신...

왜 고3 때 담임은 교복 입고 옆에 앉아있지? -_-??

아무튼...

대략 이 정도.

진짜 암울하고 막막한 현실(꿈이었지만)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ps. 문피아 리뉴얼에 바라는 점 하나, 자동 로그인...

ip 주소 변경되면 자동 로그인 해제라는데,

맛폰이랑 컴퓨터 두 개 동시에 자동 로그인 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세요!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3.20 23:28
    No. 1

    ㅋㅋㅋㅋㅋ 저는 지난밤 꿈에서 김태희와 한지민이 나와서(제가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 한 명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군지 기억이...) 상쾌한 아침을 보냈었죠. 꿈이라 그런지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후광도 비추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3.20 23:46
    No. 2

    저는 요즘 리얼한 꿈이 좀 많아졌어요. 시각,청각,촉각, 다 느껴봤으니 후각과 미각만 남은샘이네요.(후각은 느껴본것도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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