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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끔씩 이런거있잖아요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
12.03.11 22:14
조회
455

저만이상한건지는모르겠지만 그냥 막 길거리에서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달려나가고싶다는 이상한 생각이들더군여

학교상담쌤한테 상담좀했더니 그런 너가 무의식적으로 억눌린 무언가를 표출하고싶다는 무의식적인충동때문에 생긴다는거라는데

그냥 가끔씩 그러네요 가끔..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3.11 22:20
    No. 1

    내면의 악마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중인격' 스킬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22:23
    No. 2

    억누르면 안돼요. 하고싶을 때 하세요. 어차피 길거리에 널려있는 사람들이랑 다시 만날거 아니잖아요? 물론 아는사람 섞여있을 때는 조ㅇㅗㅎ망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3.11 22:23
    No. 3

    고3때 학교앞 4차선 도로에서 친구들하고 소리지르면서 달렸던적 있음.
    (늦은 시간에 차도 안다니고, 친구들하고 있으니 뭔가 고삼버프가(혹은 디버프) 발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3.11 22:26
    No. 4

    ... 목소리가 안나오더군요.
    미친 것처럼 소리 지르고 싶은데 안나와요.
    진짜 미쳐가는 걸지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2.03.11 22:31
    No. 5

    그런 충동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굳이 행동에 옮기실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노래방 같은데서 풀어버리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3.11 23:01
    No. 6

    맞아요 저도 가끔 그런 걸요. 다들 가지고 있는 마음이죠.
    그래서 운동을 하거나 노래방을 가는 거겠죠 ㅎㅎ
    아님 맘 편한 친구들이랑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겁니다!!
    그러고선 뛰어가면서 소리를 지르는 거죠.

    쓰다보니 저도 하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2.03.11 23:44
    No. 7

    중학교 등교길에 갑자기
    전대물에 등장하는 악의 장군 웃음소리가 하고싶어서 교문 3m전방에서 했습니다.

    그날부터 연극부를 만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안구건조
    작성일
    12.03.12 09:57
    No. 8

    저도 막 옥상 같은 데 올라가서 있는 힘을 다해서 소리질러 보고 싶을 때가 종종 있죠. 생각해보면 실제로 살면서 그렇게 해본 적이 한 번도 없구요.
    별 대단한 일도 아닌데 그 조차 못하고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는 게 참 서글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3.12 21:18
    No. 9

    저도 옥상에서 소리지르고 싶거나, 집에 혼자 있을때 소리지르고 싶을때 있고 그렇죠.

    스트레스가 쌓였을때 시원하게 한번 소리지르는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자나요? ㅎㅎ 심각하게 생각하실거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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