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mbc위드 라는 프로그램을 시청중인데.
게임하면서 듣는거라 좀 두서없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초딩들도 제2의 교복이라는 모 브랜드의 옷을 입는다(아마 노스페이스지 싶습니다)
는 식으로 시작해서, 너무 브랜드나 명품따지는거 아니냐? 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가다가다보니..
미국같은데서 이주해서 딸을 가졌는데, 그딸이 학교나가서 왕따를 당한다.
그런데 명품브랜드 가방을 들고다니면 왕따 안당하더라...
부터 시작해서
붕괴되어가는 유럽시장을 중국의 명품족 여성들이 견인하는걸 빗댄 그림도 본적이 있다...
는 식으로 가더군요.
제가 경제학은 안배워서 모르겠습니다만.
명품으로 야기되는 거품이 결코 건전한 경제성장을 이룰수는 없을듯한데,
현재 유럽발 경제위기가 문제시되는 분위기에...
명품시장이 흥한다고해서, 그게 전체적인 경제가 부흥되리라고는 절대 생각이 안되거든요.
어찌되는건가요?
참고로 이프로 패널이 전부 여자분이군요.
왠지 명품 옹호한다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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