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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대녀 사건.....

작성자
동기부여
작성
12.03.09 15:42
조회
918

고대녀라는 사람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정말 천안함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며 그 사건으로 돌아가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젊은이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돌아가셨는데 그런분들을 해적으로 만들다니.....

이번에 천안함 유가족 대표분들이 고대녀라는 사람을 고소하기로 하셨다는군요....얼마나 마음 아팠으면....아들을 잃어버린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정말 나라가 불러서 가서 근무를 하던 도중에 변을 당했는데...해적으로 하...그냥 참 어이가 없네요 ~_~ 한번 호되게 당하셔야.....

전 그냥 저런 여성분들이 정말 많을까....ebs 강사 그분이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살인자라고 칭하는 그일도 있었는데..

참 무섭네요 정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는 젊은 남성들은 누가 위로해주고 그 2년을 누가 보상해 주나요?


Comment ' 18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3.09 15:47
    No. 1

    전쟁나면 제일 고생하는게 노약자와 여성 특히나 여성인데... 군대가 왜 필요한지 몰라서 그러는거죠 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3.09 15:49
    No. 2

    스타이상 군바리 까는 건 동감인데 밑바닥에서 구르는 사병들은 의무로 끌려온 거라서 그냥 불쌍한데 귀엽게 봐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3.09 15:50
    No. 3

    설사 농담이라도 해야 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말이 있는데..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다 못해서 민방위 식으로 여성들도 안보 교육이라도 의무적으로
    받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할 국방이란것이 없으면 그 국민이
    얼마나 비참한데 이런 걸 전혀 모르는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전쟁 위험지역중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대만이나 이스라엘은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가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3.09 16:01
    No. 4

    저건 그냥 발언의 주체가 20대 여성이라서 더 포화를 맞는것 같던데요.
    개인적으로 해군 전체를 해적이라고 한게 아니고 강정마을의 상황을 만든 사람들을 지칭한거라고 생각해서요. 근데 그걸 모든 해군한테 한말로 만드는 해군총장은 -_- 게다가 천안함 유족들은 왜 거기 휩쓸리는지 참;
    다만 이후 나온 미국 제국주의적 해양지배니 합법적 해적질, 그밖에 저사람이 내놓은 공약(국방력 관련) 등은 쉴드치기 어렵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2.03.09 16:08
    No. 5

    글 쓰려다가 다 지움. 나의 빡침이 널리널리 퍼질 것 같아서...
    그냥 저런 것들은 현역 훈련소에 집어넣어서 딱 사흘만 굴려주면 정신차릴꺼심. 단, 여자라고 봐주는 것 없이..(아마 메뉴 하나를 통과못해 사흘내내 그것만 하겠지만...)
    졸라 구르고 굴러서 입에 거품 질질 새나오고 그마저도 못버텨서 기절했더니 그걸 다시 친절하게 싸대기 갈겨서 깨워주면 '아, 내가 뭔가 졸라 잘못했구나...'싶을꺼심. 그게 현역 군인, 그것도 훈련병의 수준이라는 것을 알면 지가 얼마나 뻘짓했는지 조금은 깨닫겠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스크림
    작성일
    12.03.09 16:15
    No. 6

    천안함사건때 보이지도 않던 4성장군들이 왜 이번사건때는 너도나도할것없이 나와서 비난을 해대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3.09 16:15
    No. 7

    남자들도
    짬밥 처음에는 한 두숫갈 먹고 안 먹고 버리다가 이 삼일 지나면 더 못 먹어서 난리인데다가 햄버거 빵은 몰래 훔치는 놈까지 나오는 실정인데..... 아녀자들은 내숭 어떻게 떠는지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3.09 16:31
    No. 8

    우리나라는 왠만한 일이 아니라면 군인은 까는 것은 삼가해야죠.
    그것도 불특정 다수의 군인이라면 더욱 그렇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2.03.09 16:31
    No. 9

    제주도 근무하는 현직 해군으로서 굉장히 많이 빡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관호
    작성일
    12.03.09 16:38
    No. 10

    주민 1천5백여 명의 마을에서 고작 87명이 찬성한 게 주민 동의를 얻은 것이라 우기는 정부.

    사실 우리같은 무지렁이 들이야 윗분들의 뜻을 어찌 알겠습니까?

    제기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3.09 16:38
    No. 11

    예전 100분토론에서 한나라당을 신랄하게 깟던 고대녀가 있었는데...

    같은 고대녀 인가요? 같은 분이면 뭔가 또(?) 있는거 같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관호
    작성일
    12.03.09 16:39
    No. 12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중 제대로 본문을 읽어보신 분이 몇 분이나 계실가 의문이 문득 듭니다.

    인터넷이 널리 퍼지면서 생긴 불행한 일들 중 하나는, 최초의 사실과는 상관없이 갈수록 진실이 왜곡되어갈 수 있다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3.09 17:41
    No. 13

    그 여자가 천안함으로 사건으로 돌아가신 분들에게 해적이라고 한건 아니고 그럴 의도도 아니였겠지만 해군 기지를 가지고 해적기지라고 말한 것은 분명하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되네요. 말을 너무 함부로 쉽게 생각없이 하니깐 그런 표현이 나왔겠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만큼 군인이 천대받는 곳도 없는것 같아요. 휴전상태의 우리나라가 군인이 천대받는것도 참 아이러니하죠.(군사정권의 폐해때문이기도 합니다만...)오죽하면 버스에서 사람 몇명 군인 몇명이라는 유머까지 나오겠습니까...그런 기본적 인식이 베이스에 깔려있기에 그런 말을 생각도 못하고 쉽게하는것 같습니다.

    사회에 공급도 잘 안되는 a급 제품이 먼저 공급되는 미군이랑 광우병이다 조류독감이다 하면 사회에서 안 먹는거 군대로 보내 군인들에게 배급해주고 몇년 묵을쌀로 밥짓는 군대랑 비교하면.. 말이 안나오죠...

    ps. 케빈 베이커 주연의 테이킹 챈스를 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일월명성
    작성일
    12.03.09 18:00
    No. 14

    저도 해군출신인데 이제는 해적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원피스나 보러가야 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인력난
    작성일
    12.03.09 18:05
    No. 15

    사적인 자리에서야 짭새니 군바리니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 용어가 시시콜콜하게 쓰이곤 합니다. 그러나 고대녀(개인적으로는 이 명칭도 마음에 안드네요 김지윤의 과거행적을 돌이켜보면)의 가장 큰 문제는 그 발언을 사회에 내놓기 전에 필터링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고요...
    민감한 사안에 관해 그렇게 자극적인 발언을 한다는 자체가 어느 정도 자신을 매스컴에 노출하고자 하는 마음이었을테니 반은 성공한 셈이네요. 정치인으로써 생명은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文周
    작성일
    12.03.09 18:26
    No. 16

    한국 교육의 현주소인거같아요 그학생도 자신이 주장하는 뒷받침만할 근거가 있겠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감이 엿보이네요
    게다가 강압적으로 억압하면 표현의자유를 침해하는것이니,,
    왜곡여부를 떠나 최초의 사실도 중요하겠지만
    굳이 해적이란 글을 적고 푯말을 들었어야 할까요,, 노이즈를 염두해 뒀는지는 모르겠으나
    현명하지 못한 처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3.09 18:52
    No. 17

    고대녀 참 대단한 사람인가 보네요.

    짧은 몇마디에, 온갖 정치인들 장성들이 벌떡벌떡 일어서는것 보니.

    난 정부청사 앞에서 대통령 한테 쌍욕을 해도 누구하나 거들떠 보지 않을텐데..

    역시 사람은 유명해져야 하는가보네요.

    우리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유명해집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03.09 23:42
    No. 18

    이제 어떤 남성분이 여자들보고 해쳐리라하면 될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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