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학교 선생님들은...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
12.03.09 16:36
조회
514

힘들게 공부해서 가는 거 아닌가요?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문제인 거 같은데 쓸데없는 일에 학생들을 투입하네요.

분명히 수업 시간은 6교시까진데 1시간을 대청소 시키는 건 둘째 치더라도 계단 청소를 열 명하게 배정해서 내보냈는데 저도 거기에 포함 됐거든요. 근데 제가 청소하는 동안 왔다갔다 한 사람 숫자가 백 명은 훨씬 넘었거든요? 그 사람들이 지나다닐 때마다 다시 생기는 발자국들.

닦아내면 다시 발자국

닦아내면 다시 발자국.

끝도 없이 생기고 결국 그것들 나중 가면 다시 얼룩 되는 건데

왜 이딴 식으로 청소를 시킬까여.

그래놓고 나중에 더럽다고 뭐라캄 --.


Comment ' 11

  • 작성자
    Lv.7 관호
    작성일
    12.03.09 16:41
    No. 1

    화,화이팅... 엇그제 졸업하고 대학 온 저는 먼나라 이...야기?
    [큼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명마검
    작성일
    12.03.09 16:49
    No. 2

    뭐...군대에서 할거 미리 살짝 맛본다고 생각하세요. 군대는 정말 그것보다 백배는 열받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윤신현
    작성일
    12.03.09 17:00
    No. 3

    군대에서 실컷 경험하실 겁니다. 복도 청소는 양반이죠.
    눈 쓸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겁니다. 애써 쓸어놨더니 다시 원상태.
    그리고 무한반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더블
    작성일
    12.03.09 17:04
    No. 4

    무슨 계단 청소에 열명씩이나?
    저희는 2명 정도인데. 뭐 그렇게따지면 교실이나 복도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계속 걸어다닐거고, 더러워질텐데 뭐하러 청소하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3.09 17:18
    No. 5

    아음... 여선생님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3.09 17:18
    No. 6

    아.. 남녀 비하 하는게 아니고, 남자들에 비해 여자 선생님이 이런쪽으론 약간 안익숙 하셔서... 이상한 분배가 가끔 생깁니다. 특히 경력이 짧은 선생님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3.09 17:39
    No. 7

    남자 선생님이... 보내셨고
    20년 이상 이미 교직 생활 하셨을 연세시고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3.09 17:40
    No. 8

    그리고 더블님은 제 글을 다르게 읽으셨네요.
    청소하는 와중에도 발자국이 꾸준하게 다시 생기는데 그걸 닦아도 다시 대걸레 좀 빨고 오면 그만큼 발자국이 생겨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닦아내도 닦아내도 발자국이 도로 생긴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3.09 17:41
    No. 9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3.09 17:50
    No. 10

    특히 화장실 청소. 화장실 청소하는 동안은 화장실 못감. 화장실 가면 귀찮아짐. 청소하는 애들이 뭐라고 함. 걔들입장에서도 화장실 가는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
    근데 이상하게 복도보다 계단에 발자국이 유독 심하던데 왜인지 아직도 미스테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더블
    작성일
    12.03.09 18:52
    No. 11

    뭘 다르게 읽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 말은 그냥 혼잣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7682 축구 동영상은 이게 갑입니다. +3 Lv.21 雪雨風雲 12.03.10 403
187681 일주일 동안 지방이 빠지지 않았어요=멘붕 +2 Personacon 비비참참 12.03.10 327
187680 이번 고대녀 김지윤씨 해군 '해적' 발언을 보면 뭐랄까요... +14 Lv.99 자의(子儀) 12.03.09 1,010
187679 이상하게 재밌는데 안 뜨는 작품 +18 Lv.65 天劉 12.03.09 689
187678 배고파서 죽을 거 같아요..ㅠㅠ +9 Personacon 시링스 12.03.09 421
187677 학원 다닌 이후 첫 주말 +8 Personacon 엔띠 12.03.09 248
187676 점 뽑아보신 분? +6 Lv.1 아누르 12.03.09 290
187675 New Evil axis - Republic of Korea +6 Lv.56 제복만세 12.03.09 481
187674 화이트데이 포장은 뭐가 무난한가요? +16 Personacon 적안왕 12.03.09 305
187673 인터넷에서 컴퓨터를 샀는데... +14 Lv.40 온후 12.03.09 544
187672 (실화)부처님과 한국 축구,일본 축구,그리고 중국 축구! Lv.11 은걸 12.03.09 414
187671 요새 온라인게임은 하기도 힘드네요=ㅅ=... +13 Lv.6 찌이 12.03.09 525
187670 쉐도우월드 완결났다는 소식에... +2 콩자 12.03.09 401
187669 신간 전자책. +1 Lv.57 아자씨 12.03.09 340
187668 밑에 이상형 글보고 또 저의 경험담... +2 Lv.97 윤필담 12.03.09 275
187667 이상형은 무엇이신가요? +15 Lv.1 [탈퇴계정] 12.03.09 345
187666 다음주가 벌써 화이트데이네요0ㅅ0 +17 Lv.6 찌이 12.03.09 439
187665 헌혈 & 조혈모세포 이식 신청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Lv.1 아누르 12.03.09 304
187664 내일은 무한도전이나왔으면좋겠어요 +8 Personacon 마존이 12.03.09 574
187663 솔로 계급표, 당신의 계급은? +34 춉코보 12.03.09 619
187662 저는 이제 해적출신인건가요 ㅠㅠ +22 Lv.21 일월명성 12.03.09 540
187661 psp 를 구입 해볼까 하는데 말입죠.. +8 Lv.37 무학거사 12.03.09 355
187660 2014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편성 완료!! +4 Lv.3 강력계딱풀 12.03.09 467
187659 때 아닌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나 보네요. +3 더블 12.03.09 335
187658 그냥 대놓고 죽으라고 해라. +5 Lv.7 헤니르 12.03.09 421
» 학교 선생님들은... +11 Lv.68 임창규 12.03.09 515
187656 사생팬 끝내주네요. +9 더블 12.03.09 589
187655 고대녀 사건..... +18 동기부여 12.03.09 918
187654 죽을 뻔 했습니다. +6 Lv.51 虛空亂舞 12.03.09 559
187653 요즘 말을 참 함부로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10 창조적변화 12.03.09 59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