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첫직장을 그만두고....

이번주까지 다니고 그만두었습니다. 힘들고 괴로워도 견더야 하는데 결국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업무가 저한테 잘 안 맞기도 하고 업무량이 많아서...끝으로 제 윗사람과의 관계도 불편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막상 그만두고 나니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다니겠습니다. 말하면 다닐 수는 있게지만...다시 이일을 하고 싶지는 않고요. 걱정이네요.

[正力]

어떤 사람은 어떤 직장이든 1년은 하고 그만두라고 하는데..

그 말한 사람이 인생 책임져 줄 것도 아니고..

빨리 나올거면 빨리 나와서 딴 거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이 말 한사람도 남의 인생 책임져 줄거는 아니니까.

뭐...알아서 잘 하셔야되요.

[칼두자루]

제 경험에 의하면 1년이내에 퇴사를 하면 다음에 취직시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사 담당을 하는 동기나 후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력만큼 인내와
조직 적응도도 많이 본다고 합니다.
그 기준이 최소한 1~2년이라고 합니다.

[작은구름]

1년이하의 경력은 아예 이력서에 기재 안하시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