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TV를 보는데, 뉴스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뉴스 제목이...
휴가나온 군인, 발랜타인 데이에 애인이 없어서 총기난사
라는 제목이었습니다. 막 이걸 주제로 토론하고 그러더군요. 무분별한 애정행각이 문제라느니 애인없는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사회 때문이라느니...
그렇게 뉴스를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어떤 사람이 뛰쳐들어와서
"너 애인있지! 죽어라!"
라면서 총을 꺼내들더군요. 자세히 보니까 뉴스에 나왔던 그 군인이예요. 저는 없다고 답변했어요. 그렇게 꿈이 깼죠. 솔직히 없다고 대답한 다음에 뭐 무슨 일이 또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내요.
... 이제 저의 내면의 마음을 잘 알것같내요. 아무래도 발랜타인에는 밖에 나다니지 말아야겠습니다.
p.s 크리스마스에도 이 꿈 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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