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념없으신 초딩의 이야기가 흥하는군요?! 그래서 저도 이야깃거리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아니고, 제 지인이 겪은 이야기입니다.
길을 가는데, 뭔 빨갛고 노랗게 물들인 꼬꼬마 둘이서 인상을 팎! 쓰면서 다가오더니
"야, 돈좀 있냐?"
라고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키는 가슴팍까지밖에 안오는데다가 너무 어려서 화가나기는 커녕 귀여웠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한명은 킥보드까지 타고있었댑니ㅤㄷㅏㅋㅋㅋㅋ
하지만 웃고있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아니 이놈이!"
하면서 꿀밤을 좀 강하게 쥐어박았더니 그 꼬꼬마들이 뒤돌아서 바람처럼 도망을 쳤답니다.
p.s 어... 쓸 말은 많은데 쓰다보니 내가 겪은 일이라고 오해하실것 같아서 FAIL
p.s.s 이거 내가 겪은일은 아니예요! 제 형제의 친구가 겪은 일이라구요! 진짜라니까! 진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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