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써보지도 않고 무턱대로 알려달라고만 해서는 소용이 없는것 잘 압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써본다고만 해서 실력이 일취월장하기만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글 써보다가 한번 막히니 도무지 진행이 되지를 않는군요. 왜 그런것인가 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스토리, 설정, 필력 등등... 문제점이 산더미처럼 쌓였더군요! 그냥 악으로 깡으로 하려고 해봐도 안되는걸 어찌합니까 ㅠㅠ
그래서, 조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스토리를 짤때 이런식으로 한다.
혹은 나는 설정부터 세우고 스토리를 짠다. 아니면 반대라거나...
소설 집필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일단 써보세요. 그러면 자연히 알게됩니다. 라는 답변은 죄송하지만 그리 눈여겨보지는 않을듯 합니다. 일단 써봤더니 처음엔 잘되는데 막히니까 아예 진척이 나가지를 않거든요. 게다가 연이어서 질문을 올렸더니 이런 답변을 해주시는 분들밖에 없구요.
공부를 하는것도, 나는 이런식으로 하니까 잘 ㅤㄷㅚㅆ다! 청소를 하는것도 이런식으로, 이 곳부터 하니까 쉽고 빠르다! 하는 가르침들이 많잖아요? 공부나 청소나 일단 해봐야 하는건 소설 집필이랑 같지만, 좀 더 쉽게,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잖습니까.
글을 쓰는것도 같다고 생각해요. 글을 쓸 ㅤㄸㅒㅤ 글이 무너지지 않게 쓰는 방법이 있을것이 아닙니까?
조언을 하는것이 어려우시다면, 경험이라도 알려주세요. 길은 혼자서 개척하는것이 아닌, 모두가 개척하는 것이잖습니까?
부탁드립니다! 후배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주세요!
p.s 천기룡님, 아까 제가 달은 드립때문에 화나셧어요? 죄송해요. 그냥 다른 소설에서 나온 드립을 써봤을 뿐이예요. 비누 조심해라! 라는 드립 처럼 말이예요. 화내지 마세요. 사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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