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댓글차단 처음 경험해보네요.

이봐, 작가! 연참 믿고 있었다고! 이런식으로 글 썼던거든요. 그냥 주접성 반말이었는데 삭제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작가가 이런 댓글 안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그냥 넘겼는데 오늘 댓글 달려고 글에 들어갔더니 댓글권한이 없다고 나오네요... 황당...

제가 뭐 욕을 했다거나 비난성 악플을 달았으면 이해됐을텐데 저정도 주접갖고 차단까지 당하니까 기분이 참 안좋긴 하네요.

댓글차단은 작가의 권리니 직접 뭐라 할 순 없지만 저도 오늘 이후엔 그 작가 글 구매 안할 것 같네요.

[Kimrare]

걸소아 같은데 저거 님이 차단당한게 아니라 악플 존나 올라와서 댓글 막은거임

[필리온]

걸그룺설아닌데요 작가님 멘탈텨져서 댓글막아놓은듯..

[아까브]

화수랑 댓글 보니 걸소아 같은데 그거 님때문이 아니라 작가님 멘탈 터진거 같네요. 내용 진행에 독자들이 빡쳐서 악플 많이 달린거 같아요 그래서 막아 놓은 거 같아요.

[크라카차차]

신인작가 멘탈관리가 이래서 중요함.. 멘탈나가는순간 슬럼프오고 글안써지고 결국 무기한 연중으로 넘어가고 다음작품도 내글구려병에 걸려서 못쓰고 그렇게 사라지는것임...멘탈관리 하시고 악플달리고 글내용에 대한 댓글 무시하거나 참고해서 글쓰면될듯...설정 잡아놓은거 벗어난다싶으면 댓글 무시하고 설정한 그대로 가고 설정에 포함된다싶으면 참고하고...독자의말 하나하나 다 들어주면 글은 산으로 가고 작가가 설정한거 다 날라가고 결국 글접는경우 많이봤음 무료연재에선 그런식으로 글접고 새로 써도 되지만 유료연재글은 그렇게하는순간 연중작가 꼬리표가 붙어서 다음 글도 망하게됨...그러니 멘탈관리 잘하셔서 완결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으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수있음

[트와일라잇]

길가다 두어사람이 손가락질해도 신경쓰이는게 사람인데 수십명이 똑같은말로 비난하고 작가 지능운운하고 연참으로 상황 넘어가려는게 괘씸하다는둥 아주 가관이 따로 없더라니 지들은 그게 정당한 컴플레인이라고 생각했을까

[바라콜라치]

다른 분들 말처럼 차단당하신게 아니라 작가님이 작품에 댓글 다는 기능 막으신거같아요. 저도 며칠이나 글이 안올라와서 댓글 쓰려고보니 댓글이 안적히네요. 재밌게 읽던 글인데 작가님 멘탈 터진거 보니 참 그렇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을 좀 좋게 하면 되는데, 비판이 아니라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신인작가의 범주가 어디까진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소재로 작년에 한 작품 완결시킨걸로 알아요. 전작은 안봤지만요.

[실버레븐]

주접성 반말 삭제가 아니라 싹 갈아엎으면서 우연히 삭제됐다고 봅시다. 걸소아 가뜩이나 작가 멘탈 터져서 연중했을 때 악플단 새끼들 죄다 죽었으면 하고 빈게 엊그제인데 저 작가는 냅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