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오는 선협이 그런 류죠?
요괴와 싸우고 신선술과 도술쪽으로 가는
장르 전반적으로 모든걸 수치화 해서 상태창으로 보여주는데
무협 캐릭터의 레벨과 스킬레벨은 깨달음에 머물러 있고 기준이 명확하지도 않아요
생사경의 경지에서 오욕칠정에 휩쌓여 주화입마를 당하고,
스승과 대협, 기연을 만나는 감성적인 낭만파 무협의 시대는 한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대협정파의 무협이 자나고,
호호탕탕한 마교지배기가 지나가고,
정파같지 않은 정파, 사파같지 않은 사파.
명청교체기 냉병기 배경의 모든걸 다 끌어 썼는데 도대체 남은게 뭐가 있다는 말입니까.
우주천마 무림서부 이런거밖에 나올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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