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로움을 정말로 안 탑니다.
3일 밤낮으로 누구 하나 주변에 없고 말 안 걸어줘도 외롭지 않아요.
인생 살면서 외롭다고 느낀 적이 일병 때 휴가 나왔을 때 딱 1번이네요.
극단적으로 조금 까서 말하면
혼자가 편해요. 놀 때는.
일이라던가 그런거 하면 당연히 여럿이 의견도 나누고 작업도 분배하지만.
놀 때는 정말 혼자 냅뒀으면 좋겠어요.
내 자유시간을 빼앗지 말아줘...
왜 내 핸드폰은 시계와 게임기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
자꾸 인간 남X들이 전화로 부르는거죠?
진동이 두려워요.
전 그냥 혼자 조용히 글이나 쓰고 싶어요...
근데 제가 성격이 또 거절을 못 해서 -_-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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