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차라리 이런 방법을 써보심은 어떨까요?
두 손으로 양 볼탱이를 짝!
분명 따귀랑 비슷한데 따귀는 아닌... 그러면서도 기분이 그리 나쁘진 않은 그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배로나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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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뺨에 따귀는 '정신 차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훈계로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따귀'의 의미는 사람의 머리, 즉 한 명의 인권을 때림으로써 자존심을 실추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상황에 쓰지 않으면 절대로 써선 안 될 것이죠. 훈계를 목적으로 한다면 벽 보고 가만히 있기, 손 들고 있기, 엎드려 뻗치기, 회초리로 종아리 등이 낫겠죠.
따귀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건, 그냥 싸우자는 겁니다. 권위로 억압하는 의미랄까요. 에니시엔 님 말처럼 그건 인격을 무시하는겁니다.
버피테스트를 시키는 겁니다. 아니면 스쿼트나.
무분별한 체벌은 아이의 지능을 떨어뜨립니다. 이유는 아이는 잘못한 게 없는 데 맞았으니까요. 무엇이 어떻게 잘못 되었고 그 결과 다른 사람에게 어떤 피해를 주며 그 피해를 '네'가 당했을 때 어떤 기분이겠니?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그 벌로 약간의 체벌이나 기합이 필요하지 '잘못했으니 맞아'는 잘못한 겁니다. 그러면 어른도 많이 맞아야죠. 특히 영어로 입과 비슷한 발음을 가지신 우리 가카옹. 참 많이 맞아야 할 듯 싶습니다.
체벌은 아이의 잘못을 바로잡을 때 명분이 서는 거지 아이한테 화풀이하는 건 학대에 가깝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을정도로 심한 폭행으로 아이의 인격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사고방식은 야만인 수준에 아주 덜떨어진 사고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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