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들어서 문피아에서 글을 읽을때 좀 그런게 있네요.
현대물인것 같아서 한번 봐볼까 싶어서 클릭을 했는데 첫장면부터
사채,조폭,학원폭력,피해자를 찌질이라고 정의하는 장면(개인적으로 학원폭력때문에 정신치료까지 받는 사람들을 찌질이라고 정의하는 작가들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어설픈 관계설정,어설픈 대화,무리한 설정등등등이 나오면 이후의 글이 어떻게 되었건 얼마나 재미있건간에 바로 글을 닫아버립니다. 특히나 요즘 문피아에서 그런 경향이 심한데 현대작 대다수가 이렇더군요. 고xx자 같은 현대물 소설은 그래도 참고 읽어보려고 했는데 사장이 주인공에게 복수를 하려고 할때의 그 어색한 모습에 견디지를 못하고 바로 gg치고 글을 닫았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얘기하자면...요즘의 새로 나오는 글 들의 대다수를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된 걸까요? 요즘 문피아 글들은 조모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노블 글보다 더 읽기가 힘듭니다. 과거 게임소설들을 그토록 싫어했는데 요즘은 차라리 게임소설 범람할때가 좋았다고 생각되어질정도네요. 지금 문피아에서 읽는 소설들의 90%가 과거부터 연재하던 글들 쭉~읽어오는 거고 신작 선작은 유명작가분들이 새로 연재하는거 선작한거 외에는 거의 없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요즘 문피아에서 베스트에 올라오는 글들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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