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문피아에는 소설올리는 곳이지만 강호정담이니까 괜찮겠죠?
소설을 써서 게임회사에서 당신을 채용하겠다는 문의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컴퓨터프로그래밍으로 채용하겠다는 거였습니다.
분야도 뭐, 해킹그런 보안 쪽인데 말이죠.
게다가 매우 좋은 조건으로요. 대학교도 서울에 있긴 하지만, 서울대나 뭐 등등 그렇게 좋은학교가 아닌데, 먼저 컨택해서 연락하는건
정말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참고로,ㄴㅅ 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회사입니다.
저번에 모 회사에서 스폰서대주는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높은 위치를 점한게 상당히 작용했을거라고 보는데 연봉도 초봉치고 상당히높아요. 어플 만드는 부서로 갈수도 있어요.
뭐 선배중에도 한명 대학교 졸업하기전에 그런사람 많지만, 좋네요.
실력을 인정받은거 같기도 하고, 대학교 졸업하면 바로 취직을
따놓은 거지만. 전 지금 편입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컴퓨터 말고,
경영 쪽으로. 휴. 당연히 취업도 안되는 이세상에 그냥 확 물고 가야되는 것도 같지만 어떻게 해야만 좋을까요. 그래서 지금 고민이 되네요. 요즘 컴퓨터도 손에 안잡히고 , 편입 영어공부도 좀 그렇고
참고로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사편입을 하려고 합니다.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컴퓨터만 손대니,,(하지만 학점은행제라고 해서, 사이버나 전산원이 아니라. 자격증이요.)
고민이 됩니다. 경영 아니면 약간 국어국문학과를 지원하고 싶은데 말이죠. 지금 다들 학교 졸업하고 ㄴㅅ으로 가라고 하는데
소설도 쓰고 싶고, 물론 회사에 들어가서 게임도 만들고 싶고, 경영학사도 받고 싶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탈이네요 .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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