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로는 맹모삼천지교라고 있으며..
실제로 학부모들이 학군 따지고 사는 곳 따지고 하는게 다 환경의 영향이 크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실제로 부모 성향이 폭력적이냐 다정하냐에 따라 아이들 성향도 크게 영향을 받는거고..
그리고 어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그것에 점점 무감각해지는 것 또한 이미 증명된게 아닌지..
사실상 요즘 게임 폭력적인 것도 사실이고 갈수록 그래픽이 좋아지면서 점점 디테일해지니 더 몰입감도 느껴질테고..
충분히 영향이 있고도 남음이 있는 문제인데 게임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는건 생각을 좀 더 해보셔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물론 아무래도 청소년 비율이 높다보니 자기가 즐기는 게임이 그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무의식적 자기방어기전이 일어나는 것은 이해는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짚고 가야되니깐요.
그리고 게임이 영향을 끼치는건 베이스로 깔되 그걸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맞는거 같네요. 지금처럼 게임이 영향이 없는데 왜 게임을 제제하냐 라는 주장은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답답함을 느껴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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