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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 절망선생투
작성
11.12.23 13:56
조회
652

바라는건 많고

선생이나 학교 손발 다 묶어놓고 일처리하란거나 별차이 없는듯.

그리고 애들 교육의 기본은 학교가 아니라 가정인데

가정 쪽에서 교육은 거의 내팽겨쳐진게 요즘 현실이고

그리고 책임은 학교로 돌리고


Comment ' 9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1.12.23 13:59
    No. 1

    무시할 수 없는 말이라 가슴 아프네요.

    3살을 바라보는 딸내미가 있는 입장으로서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인 거 같습니다.

    현실은 슈발이죠. 부모가 아이의 잘못을 혼내며 매를 들어야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는 법인데, 현실은 그게 아닙니다.

    저도 부모로서 느끼지만, 저는 옳은 부모로 살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3 14:06
    No. 2

    으헣.
    빨리 미친 대학 진학률을 잘라야해요.
    인생성공의 밑바탕은 대학이라는 병신같은 논리가 깔려있는 이상 인성교육 앞에 자리한 영수과탐등등을 버릴 수가 없어요.
    결국 학교도 먹고 살아야 하는 기관이고 그 안에서 일하는 선생들도 결과물을 내보여야 하는데, 그 결과물이 대학진학률이고...

    진학률 무시하고 인생공부 시키자니 부모들의 반발이 노도처럼 몰아붙이고, 직학률을 붙잡자니 선생과 제자 사이에 골은 굴착기로 파내려 가듯 깊어지고.

    대안으로 나온 no채벌 yes 벌점은
    "선생! 때릴거야? 나 정말 때릴거야?" vs "졸았냐? -1점. -30점이네? 너 전학."

    다람쥐 쳇바퀴는 계속 빙글빙글 돌고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1.12.23 14:06
    No. 3

    부모가 잘해놨으면 학교에서 문제 될 일도 없습니다. 솔직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12.23 14:07
    No. 4

    자기 아들 때렸다고 학교 와서 폭주하는 아줌마들이 ..최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은수저군
    작성일
    11.12.23 14:38
    No. 5

    하지만 예전에 교육자의 권한을 마음대로 혹은 사욕으로 사용한 선생 비슷한 사람들을 마구 방치한 결과, 선생님에 대한 신뢰와 존경같은게 없어진 것 때문에 일어난 반작용이라는 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현대의 선생님들 중에도 그런 사람 없는 것도 아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12.23 15:33
    No. 6

    권한을 가져간 만큼 의무도 가져가야하지만 ㅇㅅㅇ
    권한은 가져가고, 의무도 넘겨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12.23 16:06
    No. 7

    마구 방치했던가요? 제가 학교 다닐떈 안그랬던거 같은데.
    좀 애매한 선생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선생님도 사람인데.
    나쁜사람은 잘 없습니다. 보통 사람이 대부분이니 잘하면 잘 해줍니다.
    솔직히 지금에와서 학교탓 선생님탓 하는건....
    책임 미루기식 행동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1.12.23 17:08
    No. 8

    저 초등학교때만 하더라도 촌지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1.12.23 20:37
    No. 9

    정책 내세워봤자 사립에선 거의 안통합니다. 특히 수도권은 어떤지 몰라도 지방은 특히 그러죠. 학교장의 재량!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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