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얘기 했던 소재가 있었죠!!
누구나 한번쯤 다 생각해 봤다고 하는데... (쩝. 이부분에서 엄청 아쉬웠던건 안 비밀입니다 +_+)
이 스토리에 살을 덧붙여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누가 인용해서 써도 좋아요 ㅎ_ㅎ 일단 사전 지식이 모이고 의욕 충만해지면 저도 써볼 생각이니까요~
저번에 제가 얘기 했었던 것은. 현실의 내가 잠을 자서 다른 세계의 '나'가 된다는 내용이였지요.
군대 가기 싫어서 친구들이 다 군대를 갔다올 때, 홀로 생활을 하던 대학생이 '루시드 드림'이라는 내용을 보고, 루시드 드림을 연습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몇일 뒤, 소원을 이뤘지요. 군대가 없는 곳.
무림세계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현실 같았죠. 하지만 주인공은 유령이라도 된 것처럼 아무도 보지 못하고, 부딪치지도 않았죠. 그 세상에서 주인공은 떠돌아 다니면서 움직이다가. 산 속에서 노쇠한 노인에게 갓난 아기를 건내주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잠을 잘 때마다 산속에서 아이가 자라는 것을 봅니다. 그러다 보니 정도 쌓이고(?) 해서 노인이 없을 때면 보호자처럼 옆에서 지켜보았지요.
그리고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가끔씩 무림세계로 올때마다 아이의 몸속에 갇히기라도 한 것처럼 자유롭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아이가 보고 듣고 만지는 것만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빈도수는 높아지고. 심지어 아이가 잘때는 약간이나마 잠꼬대처럼 움직일 수 있게 된다는 거지요.
이윽고, 아이는 본인이 그랬던 과정을 반대로 밟는 것처럼 가끔씩 몸의 통제를 벗어나 움직을 때를 제외하고는 현실 세계의 '내'가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증상은 더욱 심해지더니. 무림세계에서 '내'가 되어버립니다.
(참고로 여자아이입니다. / 묘님 흥분하면 안되요.)
대강 이런 식으로 하고... 점점 이어나가는 겁니다.
판타지는 마치 계란이라도 되는 것처럼 여러 재료(과학, 메카닉물 등)들이랑 많이 섞이지만 무협은 그렇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무협에 약간이나마 과학을 집어넣고, 발명품도 만드는 걸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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