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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두샤 작가님에게 사과글

작성자
Lv.1 현미쌀밥
작성
11.12.12 14:23
조회
1,719

개인적 볼일으르 마치고 지금 들어 왔습니다.

제가 쓴글이 많은분들의 시간과 심려를 끼친거 같아 사죄의 말을 올립니다.

그리고 제가 문득 떠오른것을 경솔한 마음에 써내려간것에 작가님께서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과 마음이 꺽이셨을껄 생각하니 송구스럽네요

나이트 인 블랙을 앞으로 써내려가시는데에 응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처음글에 언급햇다싶이 책은 문장력도 좋고 퀄리티도 좋은 소설임이 분명합니다.

다시한번 작가님의 작품을 의도치 않게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41 진검수
    작성일
    11.12.12 14:39
    No. 1

    아 뭔가 안타까운데... 첫 댓글이 중요한대 이런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2.12 14:39
    No. 2

    이제 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아야파
    작성일
    11.12.12 14:43
    No. 3

    이제 깔끔하게 끝나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두샤
    작성일
    11.12.12 14:50
    No. 4

    현미쌀밥님의 글, 지금 확인했습니다. 방금 비평란에 댓글 달고 오는 길인데...

    저도 안타깝고 애석한 마음입니다. 분하고 억울했던 마음이나 상처야 금방 사라지지는 않겠습니다만, 현미쌀밥님께서 글을 올려주셨으니 저도 더 이상은 문제삼지 않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좋은 말씀, 덕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사람의 작가로서 현미쌀밥님이 앞으로 제 글을 봐주신다면 실망하지 않으실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번 일로 현미쌀밥님이 받을 상처 역시, 치유되기를 원합니다.
    아울러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 사건에 대해 언급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남겨진 여러 글들은 향후에도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글들을 지우기보다는 제가 글들을 찾아다니며 이 사건이 종료되었음을 밝히겠습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을 현미쌀밥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건넵니다.
    감사합니다.

    -임유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현미쌀밥
    작성일
    11.12.12 14:55
    No. 5

    비평란쪽에 두샤님이 지금 올리신글 보고 지금 댓글 또 봤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죄송스런 마음으로 사과의 말을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1.12.12 15:07
    No. 6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논란을 이어가려면 죽을 각오를 하고 이어가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라무스
    작성일
    11.12.12 15:08
    No. 7

    현미쌀밥님이 정중한 사과가 참으로 고맙고 다행스럽습니다. 이런 과거가 남는 것은 서로에가 가슴아픈 일이 될 수도 있지만, 문피아의 작가들을 위해 그 선례로서 글을 남겨두길 정중하게 요청하고 싶습니다. 그와 같은 요지의 글은, 본인 역시 한담란 댓글을 통해 올려두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meyameya
    작성일
    11.12.12 15:27
    No. 8

    현미쌀밥님 저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글 지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낌이 비슷하더라도 절대 애기하면 안됩니다.
    아니면 제대로 하려면 소설을 거의 외워서 어느게 비슷한가 논문수준으로 따져물을 자신이 있지않으면 힘듭니다.
    근데 사회생활 하면서 그렇게 시간 쏟기가 힘들거든요...
    전에 표절 밝힐때 그거 밝히신분 몇수십페이지를 논문식으로 논리정연하게 따져 물었습니다. 그정도 정성 아니면 아에 애기도 꺼내지 말으셔야 합니다.
    솔직히 요즘 소설 보다보면 일본 라이트노벨이나 만화하고 비슷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논문수준으로 따져묻지 않는 이상 절대 애기조차 꺼내지 말으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의지사나이
    작성일
    11.12.12 16:27
    No. 9

    현미쌀밥님의. 용기에 감사드입니다. 또한. 그동안맘고생이겨내신작가님에게도 감사의마음올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글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슈자
    작성일
    11.12.12 17:41
    No. 10

    다행히 사과문에서까지 정신승리 하시는 어그로 종자는 아니셨네요. 다행스런 일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1.12.12 19:30
    No. 11

    쩝.. 두분에게 모두 상처가 됬을텐데..
    이번 사건으로 제3자인 저도 배운게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마도전설
    작성일
    11.12.12 22:02
    No. 12

    워낙 견문이 넓어 그렇게 된것일지도 모릅니다. 한 30년 보다보면 작가님보다 앞으로의 전개가 머리속에 그려지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아는만큼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는게 약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11.12.12 22:05
    No. 13

    약간 아쉽네요. 명확히 어떤 부분에서 잘못을 했고 그것이 틀렸음을 인정한다고 쓰면 더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다훈
    작성일
    11.12.12 22:28
    No. 14

    좋습니다.

    용기란 게 별 거 아닙니다.

    '너 자신을 알라!'
    우리 모두 부족한 인간입니다.

    이 일로 많은 것을 배워서 인생의 거름으로 삼으면 남는 장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injam
    작성일
    11.12.13 19:37
    No. 15

    meyameya님이 말씀 하시는 게 조금 극단적이신데 ㄱ-....
    아무튼 사건 해결이 잘됬으니 다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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