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특이한 만화 두 개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
11.12.08 21:10
조회
812

Attached Image

[산카레아]

본격 좀비녀 모에만화.

... 이 작가는 전작인 '건강전라계 수영부 우미Go'때도 그저그런 모에 미소녀 만화를 그리는 작가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 책은 정말 충격적.

히로인으로 무려 '좀비'를 내세우면서, 그것을 순애보적 러브스토리로 꾸미다니...

게다가 재밌습니다! 러브코미디적으로도 그렇고, 적절한 위기요소의 활용으로 긴장을 고조하는 것도 잊지 않음!

내년 4월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우미go때는 딱히 '예쁘다'고 느껴지는 애가 없었는데, 그림체 기본은 안 바꼈는데도 여주인공 정말 예쁘게 그립니다.

Attached Image

[아라크니드]

판갤러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미정발.

킬러에게 가족을 잃은 소녀. 그 소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는 킬러.

결국 소녀는 스승을 죽이게 되고, 스승이 몸 담았던 조직의 표적이 된다... 는, 어찌보면 상투적일 수도 있는 스토리인데.

적절한 미소녀 캐릭터와 서비스신, 그와 달리 착 가라앉은 분위기, 강렬하고 인상적인 전투 장면,

그리고 무엇보다 벌레를 따 온 이름을 가진 청부업자들의 특성있는 전투법들이 매우 보기 즐거운 만화.

주인공은 거미. 그리고 현재 연재분까지 주인공의 동료는 바퀴벌레곱등이.

.... 최강인데?

한때 유행했던 신시아 더 미션이 생각나는 미소녀 액션물. 뭐, 신시아 정도로 고어하지는 않지만.


Comment ' 8

  •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일
    11.12.08 21:13
    No. 1

    곱등이?

    먼치킨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2.08 21:14
    No. 2

    모에가 모에요??애니같은걸안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1.12.08 21:18
    No. 3

    작은과일님//최근 연재분에서 얻어 터지고 있는 중(...).
    짱아오빠님//'싹틀 맹(萌)'이라 쓰고 '모에'라 읽는 오타쿠 용어입니다. 가장 단순하게 직역하자면 '좋아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일
    11.12.08 21:18
    No. 4

    제가 짱아오빠님 합성시켜드리는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2.08 21:45
    No. 5

    모에화가 사랑스럽게 만드는거??
    과일님 혐오에여혐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킹피쉬
    작성일
    11.12.08 23:52
    No. 6

    Ghost- "Roach!!!"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구름마루
    작성일
    11.12.08 23:59
    No. 7

    좀더 베르세르크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1.12.09 02:42
    No. 8

    모에아가루, 라고 해서 타오르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모에라고 하는 건 어떤 특정한 것에 버닝~! 하는 경향이랄까요.
    모에요소라고 하면, 어떤 것에 대한 열정(이라고 쓰고 덕질이라고 읽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에모에하다.. 라는 표현은..
    나를 열정(역시 이렇게 쓰지만 덕질이라고 읽는...)적으로 만들어! 라고 할까요(...)

    갑자기 엽기영단어가 생각나는 이유는 뭐지..
    가끔 들여다보면 재밌답니다(<- 그걸 사놓은 1人)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4053 입 속에서 머리카락이 자랐어요! +10 Personacon 엔띠 11.12.09 679
184052 오빠...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내가뭘.. +3 Personacon 견미 11.12.09 607
184051 수능끝난 고3은 역시 잉여력이 폭발중.. +13 Lv.14 몽l중l몽 11.12.09 539
184050 세상이 참 좁다, 재수 더럽게 없다 그런경험 있으세요? +19 부서진동네 11.12.09 765
184049 시험이 내일로 다가왔어요!!!!!! 으허어어엉 +17 Lv.20 이카루스. 11.12.09 250
184048 축하해주세요.!! ^^ +10 Lv.1 [탈퇴계정] 11.12.09 456
184047 ***이벤트성 아이템 싸게 팝니다 *** +8 소울블루 11.12.09 663
184046 아무리 강해도 오만하면 진다. +7 소울블루 11.12.09 659
184045 어찌하여... +5 Lv.52 박무광 11.12.09 241
184044 키키 요즘 7인치갤탭의 활용법을 알아냈습니다 +3 Lv.6 프라이드 11.12.09 423
184043 정담의 강력한 중독성 +5 Lv.2 사탕사리 11.12.09 446
184042 해외에서 유료사이트 결제할 방법에 대한 몇가지 고찰? +5 Lv.59 cHk 11.12.09 752
184041 아차 그리고 저번에 '여자친구' 이야기 +18 Personacon 견미 11.12.09 631
184040 혹시몰라서 제노니아4 하시는분들을 위한 팁 +4 Personacon 견미 11.12.09 417
184039 써클, 오라, 중세... 여러분들은 괜찮나요? +24 Lv.3 꿀쟁이(진) 11.12.09 719
184038 아..4년만에 여자사람을 만났습니다. +8 Lv.1 [탈퇴계정] 11.12.09 655
184037 작가의 감정과잉은 어떻게 봅니까? +7 Lv.44 만월(滿月) 11.12.09 605
184036 바지를 사려는데 뭘 보고 사야하는지 +7 Personacon 적안왕 11.12.09 459
184035 시유 - 천년의 시 +3 Lv.41 심혼 11.12.09 360
184034 저는 정말 피곤한 성격을 안고 사는듯 합니다. +6 Lv.1 [탈퇴계정] 11.12.08 331
» 특이한 만화 두 개 +8 Lv.29 스톤부르크 11.12.08 813
184032 현재 아키에이지는 +5 Lv.39 청청루 11.12.08 530
184031 소설 추천.ㅋ +12 꿀도르 11.12.08 477
184030 라그나로크에 잉여력을 쏟아부었습니다. +14 부서진동네 11.12.08 606
184029 아 다시 학교 다니게 생겼슴다 ㅡ,.ㅡ; +3 Lv.16 쭌님 11.12.08 485
184028 장르소설 책의 사이즈를 줄인다던가 하면 어떨까요. +12 Lv.47 박하만두 11.12.08 698
184027 도미노피자 50%할인쿠폰 행사중입니다. +6 Lv.68 스마일즈 11.12.08 640
184026 `신체포기 각서` +6 Lv.11 가야(성수) 11.12.08 651
184025 오늘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를 봤습니다 +8 Lv.36 율려(律呂) 11.12.08 532
184024 비평글을 쓰고 싶은데... +4 Personacon 아야가사 11.12.08 18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