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기억에 남는 연재 소설, 판무, 라노베 간단 감상

그 전부터 보아온 것들도 있고 올해 처음 본 것도 있는데 여하튼 올해 기억에 남아 있는 것들을 적습니다 물론 빠진 것도 있겠지만요 그럼 시작

1. AURA ~마류인 코우가 최후의 싸움~

제 마음의 AT 필드를 기가 드릴 브레이크로 파괴해버리는 작품

하지만 재밌습니다 흑역사가 있거나 이쪽 계열 분이시라면 필히 읽어보셔야 합니다

2. 성장기 ~전극희~

소갈건담이 크와아아앙 하고 울었습니다 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웹으로 현재 읽고 있는 작품 중에 신세계의 바이블, 은빛 어비스와 함께 세 손가락에 꼽고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과 여캐가 매력적이에요 필력도 쩔고 전개도 쩝니다 그리고 3부는 오다! 오다여야 합니다!!! 기억 잃고 오와리에 떨어지라구 소우마!!!

3. 신세계의 바이블

그냥 재밌습니다 캐릭터 좋고 세계관 매력적이고 잼ㅋ슴ㅋ 참고로 저는 리온파

4. 절대강호

이미 많은 감상글이 올라와있기에 설명은 과감히 생략 여하튼 수작 근데 단권 완결성스러운 건 나름 좋았는데 권마다 좀 원패턴이지 않았나요?

5. 나는 친구가 적다

배꼽 빠지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둘다 응원합니다 고기만 찬양하지 않아요

6. 미야모리 하루키의 '야사카가 사랑에 빠질 때까지'/나와 달라붙는 여자아이

만담이 주 소재 중 하나인 연애물을 꼽으라면 반드시 이 두 작품을 꼽겠습니다 최고

7. 낙월소검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제가 본 40화 부근까지는 왠지 완전한 메인스토리는 없는 조금 시트콤 무협 같은 느낌? 빈의 말투가 묘하게 귀엽습니다 안정감 있는 수작이라고 칭하고 싶음

8. 은빛 어비스

계속 재밌습니다 근데 저는 진정한 적이나 diabolic princess part 2 정도 길이의 챕터가 제일 좋은데 최근 챕터는 화당 밀도가 좀 옅은 감이 있네요 떡밥이나 좀 풀리지 않을까 기대 중 그리고 작가님이 훼이크를 넣으시는군요 노아 챕터라더니(...). 그만둬! 노아의 라이프는 이미 0이라구!!! ㅠㅠ

9. 소드 아트 온라인

키본좌는 짱 멋져요 Wryyyyyyyyyyyyyyy

그 외에도 애니나 비쥬얼 노벨, 에로게(...) 쪽도 꽤 재밌는 게 많았는데 그쪽은 생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올해 보신 중에 어떤 작품이 재밌었나요?

ps) 이건 묘하게 핵심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마루토 후미아키 우로부치 겐 헉헉

[더블]

달라붙는 여자아이는 그건가요. 집에 처들어와서 묵게 해주세요! 라고 하는그거. 주인공이 츤데레였나...

[에니시엔]

올해 본 거라면... 애니메이션 클라나드, 이니셜D, 토라도라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스톤부르크]

AURA는 짱이죠. 이쪽 계열 사람이라면 눈물과 아픔과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필독서입니다. 아, 2권 안나오려나...

[스톤부르크]

라노베는 '나나코의 시나리오', 'B.A.D.'
애니는 '슈타인즈 게이트',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아이돌 마스터'.

[[탈퇴계정]]

아아, 이니셜d.
오락실에서 드리프트 한다고 까불데면 100중 100 이니셜 d를 본겁니다.

[적안왕]

라노베는 나는 친구가 적다, 애니는 슈타인즈 게이트,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올해에는 인상에 남는게 얼마 없네요.

[애시든]

금협기행, 염왕. 절대강호.....어쩨 다 무협이네요.

[天劉]

저도 올해는 배드랑 게임으론 슈타인즈 게이트.
으음.. 아노하나는 한 10%쯤 모자랐고 일상은 재밌었죠.

[혼몽이라]

몬스터x몬스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