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선생님이 나이 오십줄을 넘겼습니다.
선생님왈: 오늘 아침에 꿈을 꾸었다.
새벽5시에 잠이 깨서 tv프로그램을 볼려고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방송이 없어가지고 멍 때리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꿈속으로- 비오는날 누군가 내가 잠자고 있는 이불을 가져가 비와서 축축한 땅바닥에 이불을 던지고 밟는것이다. 마구 짓밟았다. 그래서 내가 지금 뭐하는거냐고? 라고 물었더니 그 누군가인 할머니 한분이 말없이 계속 별g랄을 다하면서 이불을 더럽히고 있었다. 그러곤 갑자기 어디로 가더니 나는 잡으려고 쫓아가더니 꿈이 깼다.
다시 왈: 꿈을 꾸고 시계를 보니 5시 15분정도 15분동안 꿈을 꾼거야.그래서 아침에 검은 양복(올 블랙)을 입고 학교에 와가지고 찝찝해서 인터넷으로 이불의 대한꿈으로 검색해보니 '죽는다'였다. 오늘 내가 죽나? 라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전화로 오늘 친척분이 새벽쯤에 돌아갔다. 라고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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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셨는데 약간 거짓말 인거 같기도 했지만 믿었습니다. 꿈이 참 신기하네요
전 매일 도망가는 꿈만 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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