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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
11.11.29 21:17
조회
673

시험기간에 내가 무슨 짓이야!!!!!

게다가 원래 쓰던 것도 안 쓰고!!!!!!!!!!

그런데 필이 오면 확 쓰고 싶어지는 대로 써야 하드라고요. 그래서 써보았습니다.

-----------------------------------------------

나는 악당이었다.

그렇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냥 문득 떠오른 생각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주 어렸을 적에, 한 번 학급 반장을 했었던 적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였지, 정말 어렸을 적이다. 선생이라는 작자가 엄청 난폭한 자였는데 그런 주제에 게을러서 반장 하나 뽑고 모조리 맡겨 놓는, 그렇지 쉽게 말하자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그런 놈이었다. 나는 [엄석대]였고.

내 말 한 마디에 애들이 모조리 복종했다. 폭력 앞에 쉽게 굴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이 내 목표를 잡게 만들었다.

세계를 정복하는 거야.

바보 같다고? 지금 생각하면 내가 생각해도 바보 같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는 그걸 실행할 만큼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었다는 거다.

어릴 적 보던 만화영화에서, 악의 조직 혹은 악당들은 첨단 과학 병기를 다루고 있었다. 온갖 종류의 조잡하기 짝이 없는 첨단 과학 병기들을 보고 있던 나는 ‘아! 세계를 정복하는 위대한 악당이 되려면 공학 기술을 많이 알아야겠구나!’라고 생각하고 - 다시 말하지만 난 이때 초등학생, 정확히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 과학 공부를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과학 수준이야 뻔하지 않은가? 당연히 초과학의 산물인 무기는 만들 수 없었다. 그렇기에 중등 과학을 공부했다. 초등학교 4학년으로 진급할 무렵에는 고등 과학을 배우고 있었고 공통 과학을 넘어서 이과 전문 과학을 공부했다.

덧붙여 4학년 때는 반장을 못했다. 아니, 그 이후로 줄곧 반장을 못했다. 나는 거기에 실망하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했다. 고작 40명을 다스리는 - 그것도 지배하는 게 아니라 권력을 위임받은 - 반장이 아니라 세계를 정복하는 대 군주가 될 것을 상상하며.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나는 대학생이 졸업 논문으로 쓸만한 논문을 쓰고 있었다.

덧붙여 자연 과학만 익혀서는 무기를 만들 수 없으니 직접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공학적 지식도 쌓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작업이었다.

말이 길어지니 결론부터 말하겠다.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직전에 폐가전제품과 쓰레기 더미에서 추출한 철심, 알루미늄, 스테인리스만 가지고 기초적인 수준의 강화복을 만들었다. 동력원은 손수 제작한 수은 배터리였고 기동 시간은 15분 남짓. 중량은 25킬로그램 정도였다.

기뻤다. 하지만 강화복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려면 신장 9미터 이상의 거대 로봇으로 해야지.

난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했다.

일단 컴퓨터를 만들었다. 알고리즘을 직접 짜 넣은 소형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였다. 녀석의 도움으로 주식 거래를 이용, 전비를 조달하였다. 상당히 고된 작업이었다.

내가 A라는 목표를 만들고 싶다면 그 부품 B, C, D를 만들어야 하는데 B, C, D를 만들 자제를 만들 공구 E, F, G를 만들어야 했고, 그 재료를 조달하기 위해 H, I, J, K가 필요했다. 이런 식으로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쓰레기 더미에서 기초적인 것을, 그를 토대로 더 상위의 것을, 더 상위의 것을, 최종 목표를 만드는 식으로 물건을 만들었기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고됐다. 하지만 그만큼 내 기반은 착실히 다져지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나는 이미 일인 군단이었다. 혼자서 일개 기갑사단 정도는 가볍게 찜 쪄 먹을 수 있었다. EMP, HPM 등 전자기를 날려버리는 무기는 물론 직접 타격력을 재고하기 위해 레일건과 다단가속포를 만들었다. 장갑은 다중압축 복합강화 합금을 이용해서 6밀리미터의 장갑이 가진 방어력은 3.5세대 전차의 전면 장갑과 맞먹었다.

그때 즈음이면 머리도 커서 단순히 무력만 가지고 병탄해 보았자 세계를 지배하긴 어렵다는 걸 알았다. 정복은 쉽지만 정복은 어렵다. 그렇기에 난 다른 공부를 시작했다. 이른바 정치 공부다.

대학 따위는 때려 치웠다. 공부에 파묻혀 있자니 입대 영장이 날아왔다. 당연히 무시했고, 나는 범죄자가 되었다. 하지만 결코 낙담하거나 서러워하지 않았다. 세계를 정복할 악당이면 마땅히 범죄자여야지! 훌륭하다고 스스로를 축하하였다.

이후 나는 조직을 만들었다. 조직 구성원은 조폭,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등에서 충당하였다. 특히 러시아와 미국인이 많았다. 적당히 핵잠수함 몇 대 격파하고 전투기 몇 대 격추해 주니까 알아서 기더라.

조직은 점점 탄탄해졌다. 세계 정복이 멀지 않았다.

조직원들은 모두 내가 만든 무기로 무장하였다. 나는 미국의 ICBM 따위보다 훨씬 깨끗하고 스마트하며 정밀한 무기를 만들었고 각각의 병사는 극초음속 비행 및 초고고도 공중 비행이 가능한 전투복을 입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단 한 놈에 의해 부서졌다.

그놈은 흔히 말하는 히어로 같은 놈이었다.

엄청난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무리 용 써 보아도 내 무기로는 녀석을 퇴치할 수 없었다. 몇 번 정도 조직의 비밀기지가 털렸다.

참다못한 내가 직접 나섰지만 내 상대가 아니었다. 몇 번 정도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결국 패퇴, 조직은 무너지고 나는 포기하였다.

이제 내 나이가 벌써 서른이다. 이제는 쉬고 싶다. 왜 세계 정복을 하려고 했었는지도 가물가물해질 무렵, 나는 아주 우연히, 정말로 우연히 달동네에 도착했다. 그 히어로 녀석이랑 한 판 붙고 불시착했던 곳이었다.

내가 추락한 곳 인근에 있던 교회의 신자가 날 교회로 데려갔고 그곳의 목사가 날 치료했다.

내 상처가 엄청 심해서 도시의 병원으로 데려가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 솔직히 쓸모없었다. 내 자가 치유 능력은 현대 의학을 뛰어넘어 있었으니 -  달동네라 돈이 없었기에 목사는 인근 산에 있던 절에 찾아가 그곳 승려의 도움으로 자금을 융통했다. 거기 목사랑 저쪽 주지승이랑 교류가 잦았던 모양이다. 둘 다 가난했지만 어찌어찌 목돈을 마련해 도시로 날 데려갔다.

당연하지만 난 그때 사지가 절단 직전이었고 내장은 몸조리 박살난 데다가 신경이 모조리 타 있었고 근육은 모조리 파열되어 있었다. 병원에서도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지. 무엇보다 내 신분이 문제였다. 위조 신분 정도야 있지만 전투 중에 신분증 따위를 들고 다닐 리가 없지 않은가?

목사가 안타까워하는데 나는 그에게 조용히 내가 바라는 곳으로 데려달라고 말하였다. 그곳은 내 비밀기지 중 하나, 안전가옥이었다. 모든 안전가옥은 재생 장치가 달려 있어서 곧바로 치료가 가능하였다.

아무튼, 날 도우려고 한 이 달동네의 우민들에게 나름 은혜를 갚겠다고 몇 가지 도구를 던져 주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날 무슨 성자라고 모시는 것 아닌가? 난 정말 간단한 것만 주었다.

일단 무너질 것 같은 집들을 모조리 스마트 소재로 교체해 주었고 가전제품이 없어 보여서 세탁, 청소, 요리 세 가지를 전담하는 가사 로봇을 집집마다 하나씩 주었을 뿐이었다.

아무튼 그때 난 처음으로 [존경]이란 걸 받아 보았다.

순수하게 기뻤다.

그리고 지금,

나는 직업을 바꿀 생각이다.

나는 정의의 히어로가 되겠다.

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 [그 녀석]에게도 알리고 휴전 협정을 해야겠다.

이제부터 난 존경받는 사람이 되겠어. 그래, 미래에는 현대 기술의 아버지 쯤으로 불리는 것도 좋겠다.

난 영웅이었다.

그렇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냥 문득 떠오른 생각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주 어렸을 적에, 한 번 학급 반장을 했었던 적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였지, 정말 어렸을 적이다. 선생이라는 작자가 엄청 난폭한 자였는데 그런 주제에 게을러서 반장 하나 뽑고 모조리 맡겨 놓는, 그렇지 쉽게 말하자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그런 놈이었다. 나는 [엄석대]였고.

내 말 한 마디에 애들이 모조리 복종했다. 폭력 앞에 쉽게 굴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이 내 목표를 잡게 만들었다.

세계를 바로 잡는 거야.

바보 같다고? 지금 생각하면 내가 생각해도 바보 같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는 그걸 실행할 만큼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었다는 거다.

어릴 적 보던 만화영화에서, 주인공은 항상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선택받은 존재였기에 마법을 쓴다든지 초능력을 쓴다든지. [슈퍼맨] 같은 초능력을 보고 있던 나는 ‘아! 정의의 용사가 되려면 초능력이 필요하겠구나!’라고 생각하고 - 다시 말하지만 난 이때 초등학생, 정확히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 초능력 연습을 하였다.

당연하지만 인간에게는 초능력 따위는 없다. 아니 없어야 했었다. 그런데 난 보통 인간이 아니었다. 나는 초능력을 가진 것이다! 처음에는 고작 해야 조약돌을 간신히 들어 올리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일단 초능력을 얻고 나자 그것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였다.

덧붙여 4학년 때는 반장을 못했다. 아니, 그 이후로 줄곧 반장을 못했다. 나는 거기에 실망하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했다. 고작 40명을 인도하는 - 그것도 선생 같은 상급자에게 반항할 수 없는 - 반장이 아니라 세계를 구하는 대 영웅이 될 것을 상상하며.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나는 초능력으로 하늘을 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덧붙여 단순한 염동력뿐만 아니라 투시력, 공간이동 능력, 천리안, 신비력 등의 능력도 깨우쳤다.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이었다.

말이 길어지니 결론부터 말하겠다.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직전에 나는 아음속 비행이 가능하였고 사물이 가진 사념을 하루 전까지 돌려 볼 수 있었으며 3킬로미터 바깥까지 볼 수 있었고 콘크리트 벽 정도는 투시할 수 있었다.

기뻤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적이 만약 전고 9미터 이상의 거대 로봇이라도 끌고 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난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연습했다.

일단 가진 능력을 응용하는 법부터 연습했다. 동시에 조폭들을 털면서 자본을 마련하였다.

내가 A라는 목표를 도달하고 싶다면 그에 필요한 현상 B, C, D를 만들어야 하는데 B, C, D를 만들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E, F, G를 연습해야 했고, 그 능력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또 기반 능력 H, I, J, K가 필요했다.

이런 식으로 기초 능력을 조합하고 그를 토대로 더 상위의 것을, 더 상위의 것을, 최종 목표 - 즉 필살기 - 를 만드는 식으로 기술을 만들었기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고됐다. 하지만 그만큼 내 기반은 착실히 다져지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나는 이미 일인 군단이었다. 혼자서 일개 기갑사단 정도는 가볍게 찜 쪄 먹을 수 있었다. 전차의 주포도 가볍게 튕겨낼 수 있었고 내 손짓 한 번에 수십 대의 전차도 무너졌다. 스텔스 기처럼 레이더 밖으로 피할 수 있었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았으며 극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었다.

그때 즈음이면 머리도 커서 단순히 무력만 가지고 악당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게 어렵다는 걸 알았다. 중요한 건 정보력이다. 그렇기에 난 다른 공부를 시작했다. 이른바 정보학 공부다.

대학 따위는 때려 치웠다. 공부에 파묻혀 있자니 입대 영장이 날아왔다. 무시할 수는 없으나 내 인생의 2년씩이나 군에서 보낼 수는 없었다. 언제 악당이 나타날지 어떻게 알고!

나는 당장 내 정체를 드러내었다. 하지만 정부는 날 잡아서 실험체로 쓰려고 하더라. 당연히 날 잡으러 온 부대는 간단히 제압하였다. 물론 난 정의의 편이니 누구 하나 죽이지 않았다. 죽이는 건 고사하고 크게 다치지도 않게 하였다.

정부는 나와 타협하였다.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나는 적들을 무찌르는 거다. 그리고 그 소식은 외신까지 나가서 나는 UN 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단 한 놈에 의해 꽃을 피웠다.

그놈은 흔히 말하는 악당 같은 놈이었다.

엄청난 과학기술과 조직을 가지고 나쁜 짓이나 하려고 하는 악의 조직의 보스 같은 놈. 아직 아무 짓도 안했지만 알 수 있었다. 일단 조직 구성원부터가 대부분 마피아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 만났을 때도 녀석은 목표가 세계의 무력 병탄이라고 했었다.

당연히 나는 녀석들을 다 때려 눕혔다. 나중엔 보스가 직접 왔지만 마찬가지로 때려 눕혔다. 하지만 이젠 다 귀찮아졌다.

이제 내 나이가 벌써 서른이다. 이제는 쉬고 싶다. 왜 세계를 지키려고 했었는지도 가물가물해질 무렵, 나는 아주 우연히, 정말로 우연히 정치인들의 비리현장에 도착하였다. 보스 녀석이 우주에 쏘아 놓은 군사 위성이 쏜 75킬로그램짜리 텅스텐 심이 초속 25킬로미터로 접근하는 걸 눈치 챈 게 한 박자 늦은 게 문제였다. 격전 중이라 반응이 조금 늦었다.

나는 추락 순간 초능력을 전개해 간신히 목숨은 부지하였지만 추락 시 발생한 쇼크로 인해 잠시 초능력을 상실한 상태였다. 그런데 하필 추락한 곳이 뇌물 수수 현장이었다.

나를 발견한 녀석은 제일 먼저 입막음을 하려고 하였다. 처음에는 엄청난 거금을 들여서 내 입을 막으려고 했지만 UN으로부터 받는 돈이 적은 돈도 아니었고 내가 싸우는 건 돈 따위 때문이 아니었기에 거절하였다.

처음에는 살살 달래려던 녀석이 나중에는 협박을 하였다. 그러다가 내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을 안 녀석이 날 죽이려고 들었다. 같이 있던 녀석들이 달라붙기 시작하였고, 몸이 아주 상 거지였던 나는 저항도 못하고 죽을 뻔하였다.

죽기 직전에 돌아온 초능력으로 몸을 회복하고 날 가로막던 모든 녀석들을 쳐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싸우고 있나 회의가 들었다. 나는 이런 놈들을 처단하려고 초능력을 연마했다. 그런데 정치가 어쩌고저쩌고 외교가 어쩌고저쩌고 세계의 혼란이 어쩌고저쩌고 그런 말들 때문에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었다. 그걸 그제야 깨달은 것이다.

난 그길로 정보부 한국지부 - 나 때문에 신설된 곳이었다. - 에 쳐들어가 국내 비리 정치인, 기업인의 자료를 모조리 빼앗은 다음 그들을 직접 단죄하였다.

아무튼 그때 난 처음으로 [희열]이란 걸 느껴 보았다.

순수하게 기뻤다.

그리고 지금,

나는 직업을 바꿀 생각이다.

나는 악당이 되겠다.

정의의 편으로 세계를 바꿀 수 없다면 악당이 되어 철저히 때려 부순 후 새로 짓겠다.

아무튼 그렇게 되었으니 [그 녀석]에게도 알리고 휴전 협정을 해야겠다.

나 정도 능력자가 동업을 제안하면 당연히 녀석도 응당 동의하겠지. 그나저나 마지막 전투 때 죽지 않았을까? 좀 심하게 공격했었는데.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29 21:23
    No. 1

    퇴고 전무, 작성 시간 40분, 순간적이고 즉흥적인 열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흡입력이라고 해야할까, 매력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건 일일이 계산하는 것보다 이런 순간적인 열정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렇게 감평란에 올려보고 감상을 듣고 싶습니다.

    일종의, 엄, 기술 실전기라고 보아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1.11.29 21:27
    No. 2

    둘의 성장과정이 너무 복붙...
    물론 노린거겠지만..
    여담으로 악당이 영웅되는 에피소드에 비해
    영웅이 악당되는 에피소드가 너무 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29 21:34
    No. 3

    타고난 초능력자따위! 전 SF 마니아니까요!!

    성장과정은 노린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1.29 21:46
    No. 4

    아 대박웃기네 ㅋㅋㅋ
    다음편을 올리시지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29 21:50
    No. 5

    음 재미있다면 다행이긴 한데, 다음편 예정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에일
    작성일
    11.11.29 22:05
    No. 6

    재밌는데요
    그러니까 군대는 가지 않아야하는거군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29 22:05
    No. 7

    둘 다 병역 기피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1.11.29 22:25
    No. 8

    군에 가기 싫다는 작가의 심층의식이 잘 들어 나는 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29 22:28
    No. 9

    과연 그러하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1.29 22:32
    No. 10

    작성시간 40분이면
    한편당 한시간을드리지요
    쉬는시간포함해서요
    내일까지 완결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29 22:43
    No. 11

    저, 저를 죽일 셈이십니까..... 저건 솔직히 약 빨다시피 한 정신상태로 훅 써내려간거니까 가능한 거였지 지속성을 바라시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1.11.29 22:45
    No. 12

    약을 지속적으로 드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29 23:28
    No. 13

    그리고 영광과도 같은 사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1.29 23:57
    No. 14

    핫식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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