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 동생이 tv를보다가 갑자기 발광을하면서 장롱위로 올라가더래요
헐 이게 무슨일이지하고봤더니 tv아래 쥐한마리가 튀어나온골 보고 놀래서.ㅋㅋㅋㅋ 발광을한거였네요
저도 발광을하면서 파리채로 미친듯이 때렸더니 헐 죽었네요.
밖에 버렸더니 저희집자랑거리였던 덩치가 도사견뺨치는 칡개가 먹어버렸어요.
이제 첫번째 쥐잡이고
두번째에는 중3때 친구가 집에 놀러왔어요 친구는 컴퓨터를하고 저는 tv를보는데 갑자기 으아아아악하는 발광소리가들려서 갔더니
이불을 들고 끵끵거리는 제 친구가있길레 뭐하냐? 하고 물어보니
쥐를 발견했다네요. 어디어디하면서 집안물품을 전부 안방으로 빼면서
쥐를 찾고있는데. 헐.ㅋㅋㅋ 이 쥐새끼.
어디에 숨어있냐면 친구가 들고있는 이불속에있었네요
야 거기있다!!! 하고 소리지르니 쥐도 깜짝놀랬는지 다시 제방으로 들어가서 어딘가에 숨어버리더군요 ㅜㅜㅜ
아 망했다 라고 중얼거리는데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커텐을 걷어내니 그 창문구석쪽에 쥐가 숨을 벌떨벌떡쉬면서 숨을 고르고있길레 그걸 방에 널려있던 티셔츠로 때려서 포획해서 나이키신발상자에 집어넣고 장난쳤어요.
친구가 핀볼한답시고 상자를 닫고 띵띵띵띵띵하면서 상자를 흔들었고 상자를 열어 쥐의 상태를 봤더니 약간의 피와 오줌 뒤로 꺽인목이있더래요
헐 친구가 쥐를죽였어요.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처리하냐 라고 의논하는데
옆집할머니네집에 고양이가많던거를 생각한 저는 쥐를 그 할머니네 집 대문 앞에다가 슬그머니 놓고 도망쳤어요
다음날 아침확인하니 쥐가 없음.ㅋ
고양이가 먹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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