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표준어
바른 말로 둔갑한 바르지 않은 말
흔히 유명한 문인이나, 방송인, 기자들이 쓴 글이나 교과서에 있는 말은 모두 바른 것으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래의 예를 보면,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전문가마저 잘못 쓰는 말이 많습니다. 우리가 평소 버젓하게 쓰던 틀린 말이 없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출처: 권오운, 알 만한 사람들이 잘못 쓰고 있는 우리말 1234가지]
-고자(o)/-고저, -고져(x)
새 대입제도를 도입하는 데 따른 반발을 최소화하고자 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일보 2004.10.13]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개 위해 몇 가지를 제언하고저(-> 제안하고자) 한다. [한국경제 2004.10.07]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learn/dictionary/standard/wrong.asp?page_num=1&ID=102010831&search_str=
이건 진짜 예상 밖입니다;; '하고자'가 틀린 말이었다니…지금까지는 틀린 말을 봐도 어느 정도는 구분할 수 있었는데 이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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