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주하나에 여자 여럿 달라붙는거 좋아합니다.

어차피 소설이 대리만족을 위한거고 잘난 놈 주변에 여자가 꼬이는게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으니깐요. 그정도 능력잇으면 양다리정도걸치고 그래볼수도잇음.

하지만 결국 맻어지는건 한명이래야죠.

전부부인삼고 그 부인들끼리 자매처럼 친하게 지내고...; 찢어버리고싶음.

[[탈퇴계정]]

마탑에서 가능한 일인 것입니까? ㄷㄷㄷㄷ

[sard]

현대물에서 권력 드립하면서 일부다처제로 가는 순간 던져버립니다...
역시 하나가 원츄!

[오르네우]

오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저도 여럿과 썸씽이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연결되는 건 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안 그러면, 글쎄, 너무 배알이 꼴려서 못 견뎌요!

[시링스]

전 썸씽이 여럿 있는 거 안좋아합니다. 별로 안땡겨요..쩝

[요신]

인간관계도 부익부빈익빈(?)입니다.

잘난 남자한테 여러 여자 꼬이고
잘난 여자한테 여러 남자 꼬이고
모두 내 거 할 수 없어서 갈등이 생기는 거고.

잘난 사람이 인기 있는 거고, 모두하고 친구할 수 없으니까 싸우고.

[블랙템플러]

애초에 권력있는 남자에게 여자가 꼬이는거야 그럴려니 하는데 현대물에선 확실히 기준을 잡았음 싶더군요. 일부일처로 갈거면 주변 여자들 꼬여도 쥔공이 확실히 선긋고 행동하던가 하렘으로 갈꺼면 당당히 쳐 가던가. 것두 아님서 여기저기 발정난 개처럼 흘리고 댕기다 흐지부지 되는거는 진짜 사양.

[雪雨風雲]

시대가 일부다처제인 세계라면 원래 그런 세계니 이해하겠는데 현대물에서 그러면 --^

[크크크크]

ㅋㅋㅋㅋㅋㅋ 남자의 로망(노망?)과 사회의 가치관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작가들의 노력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스크림]

현대물에서만 안그러면 되는거죠 ㅋ
무협이나 판타지소설에서는야 다다익선이죠

[무저울]

소... 솔직히 말해 저도 그런거 좋습니다.

근데 진심 부인은 하나 합시다.
일부다처제 보면 좀...
ㅋㅋ

[사자인]

부인이 여럿이면.. 자식들은....

[에씨비디]

루니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렘도 괜찮고 그냥 순정으로 가는것도 괜찮은데 주인공이 우유부단하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이스a]

전 아내가 한 365명 정도 있으면 좋겠어요.
자식도 한 3650명 정도 낳고 싶어요.
...
물론 바람일 뿐. Orz.

[淸流河]

...현실에서도 힘 있는 자들이 아내 한명으로 만족하나요...; 여기저기에 여자들 두고 다니던데; 아내야 하나뿐이지만 여자는 여럿. 그게 현실; 실제 대학생활중에 그런 류의 제의를 받아 무서워했었다는 아는 사람도 있고;

[[탈퇴계정]]

재산이 한 2조쯤 되면 가능한 일이죠. 부인에게 위자료로 한 1조 떼줄 생각하고..

[표풍마제]

지구에 기반한 현대물이면 일부일처가 맞겠지만, 무협이나 판타지 등이라면 일부다처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고 오히려 사회통념상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느냐의 문제일테고 그 설정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묘사하느냐라고 봅니다.